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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101

톱스타 지름길? 예능을 노리는 연예인들

[OSEN=손남원 기자]23세의 젊은 가수 이승기는 요즘 절정의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그의 노래나 앨범이 대박나서? 정답은 아니다 쪽에 가깝다.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시청자를 고정 팬으로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 탄생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신인에서부터 중견 가수와 연기자까지, 그 대상과 사례는 넓고 깊다. 당장 최고 인기의 예능인 '1박2일'은 '허당' 이승기 외에도 '은초딩' 은지원과 MC몽 이수근 김C 등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었다. 메인 MC인 강호동도 정상 자리를 유지하는 데 '1박2일'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중이다. 예능 프로를 통한 톱스타 탄생의 원조 격은 MBC '무한도전'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유재석..

이특의 미니홈피, 관객들 향한 쓴소리 화제

이특의 미니홈피, 관객들 향한 쓴소리 화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특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공연 문화를 운운하는 관객들을 향한 쓴소리를 내뱉었다. `아이돌문화가 어쩌구 저쩌구 떠들대는 분들...팬덤이 어쩌구저쩌구하시는 분들. 공연 문화가 어쩌고저쩌고 하시는 분들 당신네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며 "자기는 못보고 다른 사람 손가락질만 하는지.. 거울보세요.. 진짜 싫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특이 이같은 심경을 나타낸 것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카스 톡 콘서트`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무대오른 슈퍼주니어해피가 공연을 하고 있는데도 관객들이 그냥 나가버려 이특이 불편..

'격투 황제'이름은 표도르? 효도르?

'격투 황제'이름은 표도르? 효도르? ↑ 2006년 8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표도르 ⓒ임성균 기자 '격투 황제'예밀리야넨코 표도르가 휴일인 20일 안방과 사이버 공간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오전 미국 내 격투기 최강자로 꼽히는 전 UFC챔피언 팀 실비아를 경기시작 36초 만에 손쉽게 KO로 무너뜨리면서 과연 '격투 황제, 영장류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국내에서 표도르가 격투황제라는 데는 이견이 없어졌지만, 그의 이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린다. '표도르'와 '효도르'로. 표도르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Федор, 영문으로는 'Fedor'라고 표기한다. 국어에는 정확히 영어 'F'발음을 표기할 자음이 없기 때문에 '표도르'와 '효도르'로 엇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립..

사극 vs 현대극, 인물관계 살펴보니…"시대 역행 캐릭터, 왜?"

사극 vs 현대극, 인물관계 살펴보니…"시대 역행 캐릭터, 왜?" [스포츠서울닷컴│유정선기자] # 장면 1. 며느리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시어머니가 있다. 그야말로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을 강요한다. # 장면 2.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서로를 의지한다. 살얼음판 같은 집안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된다. 아픔을 보듬고 감싸는 사이다. 장면 1과 장면 2는 어떤 드라마 속 이야기일까. 복종을 강요하는 전통적인 고부관계는 현대극 '엄마가 뿔났다'의, 평등과 존중을 추구하는 현대적 고부관계는 사극 '대왕세종'의 한 장면이다. 현대극과 사극이 뒤바뀌었다. 물론 드라마 속 인물에 한해서다. 대개 현대극하면 진보를, 사극하면 보수를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드라마는 다르다. 현대극 속 인..

연예&방송 2008.07.20

4회에 6억원..배우들 도대체 얼마나 받길래?>

기사입력 2008-07-06 07:10 톱스타 드라마 회당 2천만~5천만 원..1억 원 이상도 받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 3일 배우 박신양이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의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분을 달라는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그가 4회 출연료로 6억2천만 원을 받기로 계약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렇다면 70분 드라마 한 회 출연료가 1억5천500만 원이라는 얘기. 박신양은 이 중 3억4천100만 원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 대목에서 다시 한 번 궁금해진다. 과연 배우들은 출연료로 얼마나 받을까. 정말 이렇게 많이 받을까. ◇할리우드식 계산법 vs. 보너스 박신양은 A급 스타 중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현재 ..

특A급 회당 2000만원, 가수들 '행사료'의 비밀

특A급 회당 2000만원, 가수들 '행사료'의 비밀 2008년 5월 14일(수) 9:51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5월. 대학 축제가 한창인 달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음반 판매 불황이 지속되며 대학 축제 무대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은 가수들에는 무시 못할 수입원으로 자리잡았다. 5월이 가수들 및 음반 기획사에 중요한 '한 달'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 방송을 통해서도 "행사 많이 들어와야 할텐데"라고 서슴없이 밝히고 있는 가수들. 이들은 과연 어떤 행사에 주로 나서며, 이 행사들을 통해 얼마나 벌어 들이기에 각종 행사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까? 가요계에 10년 이상 종사한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들이 주로 나서는 , 소위 ..

뮤지컬 출신 연기자, 男스타들만 있고 女스타들은 없는 이유

뮤지컬 출신 연기자, 男스타들만 있고 女스타들은 없는 이유 기사입력 2008-04-22 11:57 | 최종수정 2008-04-22 13:43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뮤지컬 스타들의 드라마 진출은 이제 생소한 일이 아니다. 이들은 뮤지컬계에서 인정받은 스타성으로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고, 드라마의 성공으로 스타급 연기자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뮤지컬 스타들의 드라마 진출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연급으로 성장한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남자' 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보도를 통해서나 시청자들이 언뜻 떠올리는 박건형, 강지환, 송창의, 오만석, 신성록 등이 모두 남자며 실제로 스타급 TV연기자로 성장한 사례는 남자배우가 유일하다. '강지환'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연예계 ‘부익부 빈익빈’ 현상 <내막>

연예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스포츠서울 2008-03-10 10:10:43] “연예인들은 부자다.” 대중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 정부의 첫 내각 구성원 중 유인촌 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인식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로 인해 평소 연예인들의 재정 상태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이들도 “연예인이 이렇게 많이 벌었냐”며 좋지 않은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실정.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움직이는 1인 기업이나 다름없는 배우 배용준, 가수 보아 등의 대형 한류 스타가 있는가 하면 재연 배우, 단역 연기자 등 한 달에 몇 십 만원도 벌지 못하는 배우도 많다. 또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연예인들이 앞다퉈 본업인 배우, 가수에 매진하기보..

한-미-일 드라마 제작환경

한-미-일 드라마 제작환경...결국엔 '쩐의 전쟁' 스포츠조선|기사입력 2008-03-02 10:03 |최종수정2008-03-02 12:10 韓: 스타 몸값 제작비의 절반 수준… 거품 논란 美: 편당 4억7천만원… '로스트' 김윤진 1억원 정도 日: 제작비의 10%… 배우들 프로덕션서 월급제로 받아 김윤진을 월드 스타로 올려놓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의 파일럿 제작비는 무려 1000만달러(약 95억원)였다. 미국 드라마의 1회 평균 제작비가 250만달러(약 24억원)인 것을 감안해도 엄청난 제작비다. 아낌없는 제작비 덕에 영화급 CG와 장대한 스케일,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야기 등으로 '로스트'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결국 당초 기획을 넘어 4년이 지난 현재, 시즌4까지 방송중..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경향신문 2008-02-29 18:00:38] ‘국민 드라마’ ‘국민 가수’는 흔해도 ‘국민 오락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다. MBC ‘무한도전’과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국민 오락 프로그램’ 시대를 연 대표 주자다. ‘무한도전’은 매회 30% 전후의 시청률, ‘1박2일’은 2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도 웬만해선 넘기 힘든 수치다. 이들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오락 프로그램의 경향도 크게 변했다. 연예인의 신변잡기와 미팅으로 끌고 가는 방식의 오락 프로그램은 이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형식을 창조하고 재생산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를 구축한다. 이들이 전하는 눈물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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