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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연예업계 20

동방신기 펀치에 SM엔터 `비실`

동방신기 펀치에 SM엔터 `비실`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악재를 쉽사리 떨치지 못하고 있다. 21일 SM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주가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다가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3370원으로 동방신기 사태가 터지기 직전 4200원대를 오갔던 주가에 비하면 여전히 많이 빠져 있다. 특히 이날은 법원에서 동방신기 멤버 3인이 제출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차 심리가 열린 터라 내심 희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소송 당사자 3인 측은 소속사 이전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해결의 실마리는 나타나지 못했다. 이날 법원은 양쪽이 원만히 합의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이런 현실이 반영되면서 SM 주가는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8-14 04:42 최종수정 2009-08-14 16:46 본업보다 CF에 치중하는 배우들, 한국에만 있다? 영화는 찍을 때마다 흥행에 실패한다. 드라마는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다. 한데도 CF 모델로는 최고 대우를 받으며 승승장구한다. 심지어 '연예인조차 궁금해하는 연예인'으로 등극, 신비주의 이미지를 굳힌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CF 스타들의 출세 공식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아무리 잘 나가는 스타도 드라마보다 CF를 더 많이 찍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에선 명품 말고 상업CF에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다. 반면 우리나라는 CF 출연횟수가 드라마·영화 출연횟수의 열 배나 되는 연기자도 있다.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무엇이 다른 걸..

TV속 초호화 회장댁…실제론 누가 살까?

TV속 초호화 회장댁…실제론 누가 살까? 동아일보 기사전송 2008-08-05 08:04 | 최종수정 2008-08-05 10:22 [스포츠동아] ‘내여자’에 등장 대저택 등 화제…소유주에 관심집중 넓은 정원, 대리석으로 장식된 실내. 유럽 영화에서나 보던 호화판 저택은 더 이상 ‘먼 동네’ 이야기가 아니다. 초호화 저택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에 등장해 시청자에게 ‘별천지’를 엿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MBC 주말극 ‘내 여자’(극본 최성실·연출 이관희)와 7월 막을 내린 MBC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연출 김진민)에서는 극 중 재벌회장의 집으로 대저택이 등장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 저택은 규모에서 지금까지 봐온 드라마 속 여느 ‘회장 댁’ 보다 크고 웅장해 놀랍기까지 하다...

4회에 6억원..배우들 도대체 얼마나 받길래?>

기사입력 2008-07-06 07:10 톱스타 드라마 회당 2천만~5천만 원..1억 원 이상도 받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 3일 배우 박신양이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의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분을 달라는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그가 4회 출연료로 6억2천만 원을 받기로 계약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렇다면 70분 드라마 한 회 출연료가 1억5천500만 원이라는 얘기. 박신양은 이 중 3억4천100만 원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 대목에서 다시 한 번 궁금해진다. 과연 배우들은 출연료로 얼마나 받을까. 정말 이렇게 많이 받을까. ◇할리우드식 계산법 vs. 보너스 박신양은 A급 스타 중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현재 ..

특A급 회당 2000만원, 가수들 '행사료'의 비밀

특A급 회당 2000만원, 가수들 '행사료'의 비밀 2008년 5월 14일(수) 9:51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5월. 대학 축제가 한창인 달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음반 판매 불황이 지속되며 대학 축제 무대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은 가수들에는 무시 못할 수입원으로 자리잡았다. 5월이 가수들 및 음반 기획사에 중요한 '한 달'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 방송을 통해서도 "행사 많이 들어와야 할텐데"라고 서슴없이 밝히고 있는 가수들. 이들은 과연 어떤 행사에 주로 나서며, 이 행사들을 통해 얼마나 벌어 들이기에 각종 행사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까? 가요계에 10년 이상 종사한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들이 주로 나서는 , 소위 ..

뮤지컬 출신 연기자, 男스타들만 있고 女스타들은 없는 이유

뮤지컬 출신 연기자, 男스타들만 있고 女스타들은 없는 이유 기사입력 2008-04-22 11:57 | 최종수정 2008-04-22 13:43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뮤지컬 스타들의 드라마 진출은 이제 생소한 일이 아니다. 이들은 뮤지컬계에서 인정받은 스타성으로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고, 드라마의 성공으로 스타급 연기자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뮤지컬 스타들의 드라마 진출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연급으로 성장한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남자' 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보도를 통해서나 시청자들이 언뜻 떠올리는 박건형, 강지환, 송창의, 오만석, 신성록 등이 모두 남자며 실제로 스타급 TV연기자로 성장한 사례는 남자배우가 유일하다. '강지환'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연예계 ‘부익부 빈익빈’ 현상 <내막>

연예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스포츠서울 2008-03-10 10:10:43] “연예인들은 부자다.” 대중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 정부의 첫 내각 구성원 중 유인촌 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인식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로 인해 평소 연예인들의 재정 상태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이들도 “연예인이 이렇게 많이 벌었냐”며 좋지 않은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실정.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움직이는 1인 기업이나 다름없는 배우 배용준, 가수 보아 등의 대형 한류 스타가 있는가 하면 재연 배우, 단역 연기자 등 한 달에 몇 십 만원도 벌지 못하는 배우도 많다. 또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연예인들이 앞다퉈 본업인 배우, 가수에 매진하기보..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경향신문 2008-02-29 18:00:38] ‘국민 드라마’ ‘국민 가수’는 흔해도 ‘국민 오락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다. MBC ‘무한도전’과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국민 오락 프로그램’ 시대를 연 대표 주자다. ‘무한도전’은 매회 30% 전후의 시청률, ‘1박2일’은 2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도 웬만해선 넘기 힘든 수치다. 이들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오락 프로그램의 경향도 크게 변했다. 연예인의 신변잡기와 미팅으로 끌고 가는 방식의 오락 프로그램은 이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형식을 창조하고 재생산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를 구축한다. 이들이 전하는 눈물과 웃음..

전국 26개 '드라마 세트장'의 그늘

[Why] 전국 26개 '드라마 세트장'의 그늘 조선일보|기사입력 2008-01-19 21:41 |최종수정2008-01-19 21:59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내‘대왕세종’세트장.‘ 태조왕건’세트장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고 있다. /김영민 기자 "돈 된다" 지자체들 앞다퉈 건설…테마공원 등 야심찬 출발 드라마 끝나면 관광객 발길 뚝… 불법 토지 용도변경도 문제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태조왕건' 세트장은 재건축 공사가 한창이다. 대형 레미콘 차량이 드나드는 와중에 인부들은 조선시대 궁을 짓기 위해 터를 다지고, 목재를 나르고, 기둥을 올렸다. 광화문, 동궁,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등 이전 고려시대 세트장을 부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조선의 궁을 올리는 것. 지난 5일 첫 회를 시작한 KBS '대왕세종'의..

연예인 ‘명예 CEO’ 약인가 독인가

Issue |연예인 ‘명예 CEO’ 약인가 독인가 이코노믹리뷰|기사입력 2008-01-11 00:33 |최종수정2008-01-11 12:30 자의든 타의든 연예인 ‘명예 CEO’가 때아닌 논란을 빚고 있다. 연예인의 창업 열풍이 거세지며 CEO로의 변신을 꾀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터져나온 언밸런스한 악재다. 인기와 부의 영속성을 자신할 수 없는 연예인들. 그리고 연예인의 지명도를 활용해 쏠쏠한 홍보 효과를 노리는 기업들 사이에 상관관계가 작용하면서 기업시장에 적잖은 ‘연예인 명예사장’이 양산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부에선 실제 기업의 소유주이지만 ‘얼굴마담’역할을 하는 연예인의 행태에 대한 비난까지 문제삼아 이들마저 ‘명예 CEO’로 규정하는 풍조가 생겨나는 분위기다. 개그맨 정준하 씨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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