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배우자상 ‘사랑스런 女’-‘사랑해줄 男’ 2008년 1월 10일(목) 9:16 [경향신문] 남성은 자신이 평생 사랑해줄 상대를 배우자로 원하고, 여성은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일부터 9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74명(남녀 각 287명)을 대상으로 ‘배우자감과 자신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애정 상태’에 대해 설문 한 결과 남녀간에 다소 이견을 보였는데, 남성은 ‘자신이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40.9%)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39.4%)보다 다소 높게 평가했으나, 여성은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라는 응답자가 66.7%에 달해 절대 다수를 차지한 것. ‘교제중인 연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