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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업계소식 11

네이버, 영화계의 불공정한 이웃? 네이버와 한국 영화계

네이버, 영화계의 불공정한 이웃? 네이버와 한국 영화계 필름 2.0 | 기사입력 2008-03-10 17:51 | 최종수정 2008-03-13 21:33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을 비롯해 주요 사이트 세 곳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장지배적사업자로서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거래행위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 콘텐츠 업계가 ‘울트라 슈퍼 갑’이라 부르는 네이버가 어떻게 제재될지, 영화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대한민국은 네이버 공화국”이라고들 말한다. 한국 검색 광고 시장의 50~60%를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의 하루 페이지뷰는 1억5천 회. 광고, 홍보계에서는 이미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 1보가 아침을 연다’는 말이 있다. 전통적으로 영향력 1위를 고..

'추격자'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할리우드 한국 따라하기 열풍

'추격자'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할리우드 한국 따라하기 열풍 [스포츠조선 2008-03-10 09:25:41] '추격자' 워너브라더스와 계약… 디카프리오, 김윤석 역할 맡을듯 '장화, 홍련' 할리우드판 연말 개봉… '올드보이' 등 10여편 대기 한국영화의 점유율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CGV가 6일 발표한 2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전국 관객 수는 1320만명으로, 1월보다는 1.2% 늘었지만 지난해 2월보다 3.6% 줄었다. 설 연휴가 5일인 데다 올해가 양력으로 윤년이어서 상영일수도 늘었지만2월 관객 수로는 2003년(970만 명) 이후 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여기저기서 인원 감축, 투자 축소 등 구조 조정의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그러나 먹구름의 ..

한국영화 힘 빠지자 외화 수입 급등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3-02 06:31 2007년 수입 40%, 올 1~2월 심의 37% ↑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영화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인한 기대감 고조로 외화 수입이 부쩍 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외화는 404편에 이른다. 이는 2004년 285편, 2005년 253편, 2006년 289편 등 200편대에 머물던 것에서 훌쩍 뛰어오른 수치다. 또 올해 들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등급분류한 외화만 72편으로, 지난해 1~2월의 57편보다 36.8%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할리우드 직배사뿐 아니라 국내의 중소 수입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몇몇 작품이 흥행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많은 ..

콧대높은 스타들 "저 써줄 작품 없나요?" 발 동동

콧대높은 스타들 "저 써줄 작품 없나요?" 발 동동 한국영화 제작 위축되자 선택할 작품 없어 고민 스타들의 '티켓 파워' 현격히 줄어 스타의존도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콧대높은 스타들이 작품을 찾아 헤매고 있다. 한국영화계가 최근 2년여 간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지며 제작되는 작품 편수가 전년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확 줄어들자 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찾아 팔을 걷어붙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언제나 '갑(甲)'의 위치에 있을 것만 같았던 스타들이 '을(乙)'의 위치로 변모한 것. 아직 초반이라 정확한 예상치가 나오기 힘들지만 올해 영화계는 새로운 작품이 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고 지난해 촬영을 시작했던 작품들만 제작이 진행중인 경우가 태반이다. 투자자들이 여간 해선 움직이지 않아 제작에..

태극기 휘날리면 영화 '대박' 난다

태극기 휘날리면 영화 '대박' 난다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8-02-20 07:27 우생순·디워등 애국심 호소 성공… 영화 흥행 공식? 태극기를 휘날려라! 나라 사랑에 기댄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단 여자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감독 임순례ㆍ제작 MK픽쳐스)는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은 실제 남녀 국가대표 핸드볼 팀의 재경기 승리라는 호재까지 겹치며 제대로 흥행 순풍을 탔다. 지난해에도 태극기는 흥행의 보증수표였다. 2007년 흥행 순위 1위를 거머쥔 영화 는 애국심 마케팅의 전도사 격이었다. 빈약한 이야기 구조와 심형래 감독의 심경을 담은 크레디트는 지적을 받았지만 '..

영화계 "P2P-웹하드 과태료 부과 환영"

영화계 "P2P-웹하드 과태료 부과 환영" 지속적이고 강력한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는 최근 문화관광부가 영화, 음악 등 불법파일에 대한 기술적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31개 P2P-웹하드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영화인협의회는 7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비록 시기적으로 아쉬운 점은 있으나 문화관광부가 작년 6월 개정, 발효된 저작권법 상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들에 대한 기술적 조치 의무조항의 신설 이후 7개월 만에 과태료를 부과함에 따라 불법복제의 온상으로 지적 받아온 P2P와 웹하드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초의 긍정적 대응조치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어거스트 러쉬’, 영화산업 해외진출 '성공 모델'

‘어거스트 러쉬’, 영화산업 해외진출 '성공 모델' OSEN|기사입력 2008-01-08 09:24 [OSEN=박준범 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한국 영화산업의 해외진출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어거스트 러쉬’의 순제작비 중 5%인 1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에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전 세계 극장 및 부가판권 매출액은 최소 75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이 중 투자금을 제외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올릴 수 있는 순수익이 최소 4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익구조를 자세히 살펴..

영화 `6년째 연애중' 상영금지 가처분

영화 `6년째 연애중' 상영금지 가처분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08 06:01 |최종수정2008-01-08 07:48 김하늘-윤계상, 청룡영화제에 왔어요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배우 김하늘과 윤계상 주연의 `6년째 연애 중'이 시나리오 작가와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자신이 `6년째 연애 중'의 시나리오 작가라고 주장하는 최모씨가 영화사 측이 시나리오 제작 보수를 지급하지 않고 작가 이름도 다른 사람으로 게재했다며 영화 제작사와 대표 등을 상대로 영화상영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김하늘-윤계상, 브이하는 6년차 연애커플 최씨는 소장에서 "2004년 5월부터 영화사 측과 `연애 7년차'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 작가 계약을 체결..

심형래 감독, ‘디워’로 얼마나 벌까 ?

심형래 감독, ‘디워’로 얼마나 벌까 ? [마이데일리 2007-09-05 11:09:49]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국내 극장매출로 제작비 80% 회수 소니의 DVD 미국, 유럽 배급으로 막대한 수익예상 일본과 러시아, 동남아시아 개봉 및 캐릭터상품으로 추가 수입 7년간의 준비 끝에 ‘디워’를 선보인 심형래 감독이 ‘대박’을 앞두고 있다. ‘디워’의 순제작비는 300억원이다. 시나리오개발, 장비구입 및 운영 등에 추가로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디워’는 지난달 1일 개봉이후 8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티켓판매금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극장 50%, 투자사와 배급사 제작사가 각 지분에 따라 50%를 나눠 갖는다. 제작사 영구아트와 쇼박스가 국내에서 순제작비 300억원을 벌기 위해서는 약 100..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헤럴드경제 2007-09-18 13:39:55] ‘악마는…’ 실제모델 뉴욕컬렉션 등장 주목 “제가 정말 ‘악마’같은가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미국 ‘보그(Vogue)’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58)가 런던 및 뉴욕 컬렉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패션계 최고권력’인 윈투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분했던 보그 편집장의 실제 모델. 패션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미국판 ‘보그’의 편집장을 20년간이나 역임한데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일 처리로 패션계에서는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실력자’로 불린다. 그러나 윈투어가 유망주로 점찍은 디자이너는 패션계에서 승승장구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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