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시대의 대표주자, 구글·위키피디아 총부리 겨눴다 주간한국|기사입력 2008-01-07 15:03 각각 참여형 백과사전 서비스·검색시장 진출로 '영역침범' 대격돌 웹2.0 시대의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꽤 많은 기업들이 떠오른다. 구글, 위키피디아, 유투브, 플릭커, 딕닷컴 등등.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단연 첫손에 꼽히는 곳이 구글과 위키피디아다. 구글은 검색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 제왕의 자리에 올라, 매시업이라는 이름으로 ‘개방’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이른바 ‘롱테일 비즈니스’의 총아 구글 애드센스를 선보이면서 웹2.0 생태계를 풍성하게 해준 공로가 크다. 위키피디아는 집단지성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줬다. 이름없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드는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