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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09

마이스토리...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두개가 성공적으로 기록된 한 주. 기적은 꿈을 꾸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선물이라는 사실.. ㅡ 마이스토리 ㅡ 2013년 12월 14일. 주말.,오전 미팅, 오후에 있을 MBA강의 참석. 오후부터 시작된 업무회의. 결국 늦은 밤까지 일이야기로 열정을 불태운 동료들과 주간 마감 점검 및 내주 계획을 세우는 회의를 마치고 난뒤 기분좋게 치맥을 함께 나눈 시간.. 모두 헤어지고 퇴근. 집으로 들어서니 새벽 4시. 오늘도 치열했던 '하루'가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도심의 업무 빌딩에는 불이 대부분 꺼져있고 도로는 한산했다. 신호등앞에 선 차, 잠시 시선을 돌려 바닥을 보니 도로 가에 얼어붙은 얼음, 차가운 기온이 느껴지는 계절. 어느새 겨울이다. 작년 이맘때부터.. 늘 같은 꿈을 꾼..

덕담의 기적

덕담의 기적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열매다 내가 한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1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 짓는다 2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3 말은 에너지다 좋은 에너지를 충전시켜라 4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5 김영삼 학생은 책상앞에 나는 미래의 대통령이라고 써붙이고 공부했다 6 자나깨나 감사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환자가 한 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7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8 미소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김연아는 표정을 바꾸고 11번이나 기록을 갱신했다 9 정성을 심어..

좋은 글 모음 2013.12.13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

카테고리 없음 2013.12.12

그 어느 겨울...

그 어느 겨울... 그 어느 겨울 - 박희수.. 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했던 날을 생각해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게 사랑한다 하던 눈부시게 맑은 너의 눈빛도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숨결도 눈감으면 어느새 난 너의 얼굴 떠올라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수 없었나 널 사랑해 널 잊으려 했어 숨막힐만큼 꿈이라면 제발 나를 깨워줘 시간이 더 지난후 넌 이런 날 기억할까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수 없었나 널 사랑해 ... 들을 때마다 숨막히는 음악... 2013..12.09. 새벽 4시 30분.., 작업..

북한강에서...

북한강에서... 북한강에서 - 정태춘 저 어둔 밤하늘에 가득 덮힌 먹구름이 밤새 당신머리를 짙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 홀로나와 그찬물에 얼굴을 씻고 서울이라는 아주 낯선이름과 또 당신이름과 그 텅빈거리를 생각하오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오 짙은 안개속으로 새벽강은 흐르고 나는 그강물에 여윈 내손을 담그고 산과산들이 얘기하는 나무와 새들이 얘기하는 그 신비한 소리를 들으려 했소 강물속으론 또 강물이 흐르고 내맘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딫치며 흘러가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오 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곁에 오래 머물때 우리 이젠 새벽강을 보러 떠나요 강으로 되돌아 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박완규) 난 널 기다리다 간다 아마도 늦은잠을 자나봐 오지 않을걸 알면서 어쩌면 기다렸는지 몰라 내 기억속에 너를 담고서 오늘도 살아가야 하기에 잊진 못해 바보가 되는것도 널 위한 배려겠지 그렇게 나를 떠나 멀리가 넌 잘하는 거야 갈수 있는곳 어디든 멀리 가야 돼 하지만 난 아닌거야 갈수 없는 거야 여기서 너를 지켜내야만 내가 사니까. 하늘이 내게준 선물처럼 일생을 너 하나만을 위해 사랑했던 말못했던 나지만 이제는 보여줄께 그렇게 나를 떠나 멀리가 넌 잘하는 거야 갈수 있는곳 어디든 멀리 가야돼 하지만 난 아닌거야 갈수 없는거야 나에게 사랑은 그런거야 나에게 죽는날까지 너 하나뿐인걸 영원히 너를 지켜 내야만 내안에 니가 사니까.. ...

꿈...

꿈.. 꿈속에서 봤던 풍경? 장면들을 간혹 현실에서 접하게 되거나 혹은 처음 가 본 곳이 분명 언젠가 왔었던 곳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미 보았다는 느낌, 데쟈뷰(DÉJÀ VU).. ... 사람도 간혹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꿈꾸는 장면도, 어떤 상황도.. 매일 아침에 깨어날 무렵이면 지난밤 꾸었던 꿈을 기록하곤 한다 꿈은 마치 완성되지 않은 SF 영화와도 같다. 우린 각자가 자신이 주인공인 그 영화를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기자신이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조연처럼 자신의 값어치를 모르고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이 너무 많다. 자기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던가? 밤에 꾸는 꿈은 잊혀질 수 있는 기억이지만,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꿈속에서 늘 그 자신이..

마이스토리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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