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가끔.. 혼자 늦은 밤까지 이렇게 일하다가, 문득 내가 깨어있다는걸 때닫게 되면홀연히 '쓸쓸함'을 느낄 때가 있다.그럴때는 일손을 제껴놓고 인터넷을 뒤적이며 뭔가 재미꺼리를 찾는다.뉴스도 읽고, 뭔가 영양가있는 프로그램이 없나.. 혹은 재미있는 영화라도 볼까'라는 생각으로인터넷을 뒤져보기도 하고... 그러다 간혹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음을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