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사

오늘은...

venhuh 2013. 11. 27. 02:24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오늘은
하루종일 눈비 내리던 날.

의정부, 별내를 거쳐 하계동 미팅을 마치고
눈비 내리는 도로, 밤길을 달려 

춘천, 강촌.. 그리고 
십년전 2년동안 살았던 추억의 동네, 양평을 거쳐
다시 서울로 향하는 길. 

비와 함께 달리던 그 길.. 
추억속의... 




... 


오늘은 듣고 싶은, 
어렴풋이 떠오르는 음악이 있었다. 

80년대, 90년대를 거치면서 겪어왔던 어린시절, 젊은 시절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사랑의 노래들, 가슴 여미게 만드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 선율, 그 가사들... 
그 노래들.. 


...


작업실. 음악을 틀어놓았지만.. 다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한다. 집중모드로..
내일까지 마무리지어야 할 일들, 최종 PT자료 마무리. 

하지만, 낮동안 정해진 약속, 외부 일정들을 감안하면 
또 밤을 새워야 할 듯.... 

..

그래도 이제 몇개월후면..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 꿈을 향한 열정을 잃지 말고,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내일을 위하여..

사랑하는 사람, 사람들을 위하여.. 


...










#ㅅㅣ간..



어제, 오늘. 그리고... 


내가 '지금' 살아있는 이유.


...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으로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들



그리고..


내가 기다리고 있는,


언젠가는 내 곁에 서서 

나와 같은 방향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그 여유있는 시간속, 

바다가 보이는 곳 그 언덕위에서 


차분한 비, 우산속 손을 꼭 잡고

서로 바라보고 흐믓한 미소를 띄우며

행복한 걸음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내가 사랑하는 단 한사람.



상상속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꿈속의 여인..


이제,

그녀를 곧 만나러 갑니다. 




그 사람을 위해 난 오늘도..

숨을 쉬고 일을 한다. 




사랑하는 내 여인을 위하여... 



ㅡ 마이스토리 ㅡ

반응형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에서...  (0) 2013.12.08
내가 사는 이유...  (0) 2013.12.07
I Have A Dream...  (0) 2013.11.26
님은 먼 곳에...  (0) 2013.11.24
생각이 나...  (0)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