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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호화 캠핑카,'호텔이야, 차야?'

미국 초호화 캠핑카,'호텔이야, 차야?' [마이데일리 2007-10-15 15:41:35]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최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초호화 캠핑카가 화제다. 최근 미국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메타카페'(www.metacafe.com)에는 호텔 스위트 룸을 방불케 하는 캠핑카를 찍은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잡았다. 이 캠핑카에는 베이지색의 고급스런 내장재에 거대한 침대와 홈씨어터가 갖춰진 커다란 방 2개와 샤워시설이 완벽히 설비된 우아한 욕실, 푹신한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진 거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차체가 워낙 커 스포츠카 한 대를 보관(?)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영상을 올린 Nattama라는 네티즌의 설명에 의하면 이 차는 세상에서 가장 고급스런 차로 이..

첫 한국형헬기 실물모형 공개

첫 한국형헬기 실물모형 공개 [문화일보 2007-10-15 15:01:55] 육군의 기동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1조 2960여억원을 투입, 2012년 완성을 목표로 개발 중인 최초의 국산헬기인 한국형 기동헬기(KUH)의 실물모형이 16일부터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될 ‘서울에어쇼 2007’ 기간에 일반에 공개된다. KUH 실물모형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약 4개월에 걸쳐 앞으로 개발될 헬기의 실물과 동일한 형상과 내부 장비배치 등 1대1 크기로 제작됐다. 곽성호기자 tray92@munhwa.com

기타 관심사 2008.01.06

연예인 매니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연예인 매니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포츠서울 2007-10-15 19:36:35] 모 매니저는 직업상 고충을 이렇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아는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나 매니저로 일한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은 걱정스러운 표정부터 짓습니다. 혹시 연예인 데리고 나쁜 짓 하는 것아니냐고요.” 매니저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입견을 단적으로 드러낸 한 마디다. 매니저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들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매니저는 전부 건달 출신이다? =아니다. 아직도 ‘어둠의 세계’로부터 건너온 매니저들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지난 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인기 연예인의 매니저와 보디가드를 겸하던 건달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퇴출됐다. 해외 진출을 주선하는 등 매니지먼트 업무에 전문성이 강화되면서부터 전문 인력들이 ..

야근에,술에… ‘낮잠도 전략이다’

야근에,술에… ‘낮잠도 전략이다’ [헤럴드생생뉴스 2007-10-15 09:26:39] 새벽까지 회식 술자리를 갖고 집에서 2시간 정도 잔 뒤 출근한 대기업 사원 조모(32) 씨. 빗질을 못하고 나와 헝클어진 머리는 둘째치고 우선 몸이 피곤해 죽을 지경이다. 머리는 지끈지끈, 두 눈은 충혈됐다. 부서장에게 눈도장만 찍은 뒤 화장실 좌변기에 기대 1시간을 자고 나왔다. 반복되는 야근이며 회식 탓에 부족해진 밤잠을 출근 뒤 화장실에서 보충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회사는 조씨의 경우처럼 ‘화장실 수면’이 늘자 최근 화장실을 개조해 ‘잘 수 없는’ 구조로 바꿔 버렸다. 피곤한 직장인들이 피로를 푸는 방법으로 선택하기 쉬운 방법은 낮잠이다. 낮잠 예찬론자들은 낮잠이 최고의 휴식이며 창의력과 기억력 등을 증진시키..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조선일보 2007-10-15 05:01:46] 이병수군 단편영화, 부산영화제 본선 올라 “어깨 다쳐 운동 그만둔 사연 시나리오 썼죠” 야구 투수를 꿈꾸던 열네 살 소년은 무리한 연습 때문에 어깨가 망가졌다. 인생 최초의 패배였다. 소년은 그때의 기억을 가져다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고등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받았다. 25분짜리 단편 영화 ‘젊은 날의 초상화’를 만들어 12일 폐막한 부산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의 시선 2’ 부문에 올랐던 이병수(18·안양예고 3)군의 이야기다. 이군은 “수상은 못했지만 본선 진출한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던 지난해 2월 각본과 연출을 도맡아 디지털비디오(..

불고기와 비빔밥, 워싱턴 직장인들 사로잡다

불고기와 비빔밥, 워싱턴 직장인들 사로잡다 [쿠키뉴스 2007-10-10 16:21:35] [쿠키 지구촌=미국] 불고기와 비빔밥이 미국 워싱턴 직장인들을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대형 한국 음식점이 아니라 워싱턴 DC 길거리에 자리잡은 1평 남짓한 노점상이다. 9일 낮 1시쯤(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네 블록 떨어진 14번가 코리안 바베큐 포장마차 앞에는 직장인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손님들 얼굴엔 기다리는 지루함보다 새로 맛본 혹은 맛보게 될 음식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다. 길건너 피자가게로 가려던 두 직장 여성이 “오, 맛있는 냄새”하며 멈췄다. 그들은 이쑤시개로 고기 몇점을 먹어본 뒤 “맛도 베리 굿”이라며 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이 곳을 처음 찾는 손님들은 대게 불고기 냄새에 이끌린 경우가 많다. 두..

'스타를 옥션하라' 할리우드 스타는 하루에 얼마?

'스타를 옥션하라' 할리우드 스타는 하루에 얼마? [스포츠서울 2007-10-10 15:41:51] 지난 7일 가수 아이비와의 ‘일일 데이트’가 옥션의 자선경매에서 700만원에 낙찰됐다. 이처럼 팬들은 스타의 일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어떤 팬들은 이처럼 스타의 하루를 사버리기도 한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속담처럼 돈을 받고 자신의 시간을 판매하는 스타들. 그렇다면 365일 파파라치가 붙어 일거수 일투족을 24시간 생중계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하루를 사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92억원의 손님 생일파티에는 손님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특히 할리우드의 스타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로 ..

청계천 새 명물 여섯 살 마임걸

청계천 새 명물 여섯 살 마임걸 [중앙일보 2007-10-11 15:41:29] [중앙일보 성시윤.김상선] "저기 의자 위에 있는 게 조각품 맞아?" "잠깐! 눈 깜박이는데, 사람인가?" 일요일인 7일 오후 4시 서울 청계천변 모전교 부근.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 20여 명은 황토색이 칠해진 드레스 차림으로 접이식 의자에 앉아 있는 어린 소녀 형태의 조각품(?)을 보고는 발걸음을 멈췄다. 그 옆에는 황토색이 칠해진 19세기 서양의 군복을 입은 40대 어른의 동상(?)도 있었다. 둘 다 정면만 바라볼 뿐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한 소녀가 호기심으로 눈을 가까이 들이대자 갑자기 어린 소녀 조각품이 눈동자를 깜빡이며 손을 흔들었다. 어른 동상은 로봇 동작으로 오른팔을 들어 소녀에게 악수를 청했다. 행인들..

방송 출연 식당의 광고 효과는 태풍보다 크다

방송 출연 식당의 광고 효과는 태풍보다 크다 [중앙일보 2007-09-19 15:09:56] [중앙일보 이여영]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하던 14일 금요일 저녁 6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장대비가 몰아치고 있었다. 이런 날씨에 대개 그렇듯,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는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빼곡히 들어선 공영주차장 골목의 식당들도 일찌감치 파장 분위기였다. 일손을 놓고 물끄러미 바깥을 내다보는 종업원과 점주들 외에 식당을 드나드는 발길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단 한 곳, 돼지족발을 젊은 층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진 샐러드 족발’만큼은 상황이 좀 달랐다. 손님이 없는 것은 여느 가게와 마찬가지였지만, 주인인 진용길(50)씨와 그의 아내는 부지런히 음식을 장만하고 있었다. 진씨는 마..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헤럴드경제 2007-09-18 13:39:55] ‘악마는…’ 실제모델 뉴욕컬렉션 등장 주목 “제가 정말 ‘악마’같은가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미국 ‘보그(Vogue)’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58)가 런던 및 뉴욕 컬렉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패션계 최고권력’인 윈투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분했던 보그 편집장의 실제 모델. 패션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미국판 ‘보그’의 편집장을 20년간이나 역임한데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일 처리로 패션계에서는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실력자’로 불린다. 그러나 윈투어가 유망주로 점찍은 디자이너는 패션계에서 승승장구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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