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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1

서울 지하철 '1회용 종이승차권' 사라진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2-26 11:17 반영구 'RF권'으로 대체..수도권 확대 지연때 불편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내년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의 '1회용 종이승차권'이 지하철 1호선 개통 이후 34년 가량만에 사라진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현금으로 승차하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1회용 종이승차권(MS권. Magnetic Stripe)을 반영구적인 'RF(Radio Frequency) 교통카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코레일, 인천지하철 등 수도권 지하철 승객의 종이승차권 사용비율은 RF 교통카드의 보급 확대에 따라 2003년 전체 승객의 39%에서 2006년 22%로 매년 크게 감소하고..

지하철 여성전용칸 30일 부활

지하철 여성전용칸 30일 부활 2008년 1월 20일(일) 6:00 [뉴시스] 【서울=뉴시스】 '실효성'과 '역차별' 논란을 빚고 있는 지하철 여성전용칸이 오는 30일 부활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날부터 적절한 운영방법을 찾기위한 시범 열차가 운행된다. ◇30일부터 6·7호선서 시범운영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열흘 후인 오는 30일부터 6호선과 7호선에 '여성전용칸'을 시범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6호선의 경우 봉화산역에서 출발하는 6082·6100·6120·6134·6154·6168호 열차와 응암역발 6093·6111·6131·6145·6163·6179호 열차에 여성전용칸이 편성된다. 7호선의 경우에는 온수역발 7160·7178·7220·7238호 열차와 도봉산역에서 출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200명 동참, 눈길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200명 동참, 눈길 2008년 1월 14일(월) 11:22 [팝뉴스] “바지를 입지 않고 도심 지하철을 타자"는 이색 캠페인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캠페인은 현지 시간 토요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약 200명의 남녀가 참가했는데, 이들이 모두 바지를 벗은 채 지하철에 올랐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행사에 참가한 남녀 중 체포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는데, 참가자 모두 속옷은 챙겨 입었다는 것이 그 이유.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캠페인’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조직되었는데, 단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는 것이 한 참가자의 설명. 하지만 이 행사를..

[시민의견] 지하철 여성전용칸 시행에 바란다

[시민의견] 1992년이 기억난다 - 여성전용칸 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1992년 겨울에 시행되었다던 그 여성전용칸을 다시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관련뉴스 : 연합뉴스 2007.10.31] 내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여성 전용칸이 아마 열차의 끝부분에 있었던가.. 그렇다. 그런데, 그때 가장 큰 문제는 "여성 전용칸"이 여성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기억이다. 그리고 아마, 시간대를 정해서 운영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퇴근시간) 내 기억은 이렇다. 당시 선배들과 술을 먹고서 얼큰하게 취해서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어허... 분위기를 둘러보니 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내가 여성 전용칸에 타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여성 전용칸에 대한 존재는 알았지만, 객차에..

다른 나라 여성전용칸, 지하철 변태가 사라졌을까?

다른 나라 여성전용칸, 지하철 변태가 사라졌을까? 당신은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여성전용칸을 본적이 있는가? 얼마 전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1월 28일부터 6,7호선에 여성 전용칸을 시범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범운행을 통해 서울 지하철 모든 노선에 여성전용칸이 생기게 될 예정이다. 1992년 1호선에 여성전용칸이 도입되었으나, 여성전용칸에 탑승하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소리없이 사라진 경험이 있다. 때문에 효율성 논란으로 여성전용칸 도입에 대해서 여러 곳에서 말이 많지만, 도시철도공사 측은 지하철 내 성희롱과 추행 수치를 들며 반박했다. 경찰에 신고된 지하철 내 성희롱과 추행은 2006년 608건, 2007년 8월까지만도 424건으로 실제로는 이 수치를 윗돌 것으로 추정된다. 16..

지하철 여성전용칸 부활 찬반 팽팽

지하철 여성전용칸 부활 찬반 팽팽 ‘책값 할인 제한’ 에 비판 의견 많아 박현수기자 phs2000@munhwa.com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의 모든 지하철 노선에 여성전용칸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인터넷에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내 경찰인력 부족과 갈수록 심화되는 지하철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바쁜 출퇴근 시간에 다수의 선량한 남성 시민들을 모두 성범죄자로 모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포털사이트 ‘엠파스’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최근 여성 전용칸 부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총 투표자 3158명 가운데 ‘찬성한다’라고 답한 사람이 17..

도시의 외로움 실은 ‘무표정 지하철’

도시의 외로움 실은 ‘무표정 지하철’ ‘대도시의 지하세계:길 잃은 유목민’ 전 » 금혜원의 〈추상공간 3〉. 가장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 역은 2호선 강남역. 하루 평균 12만명이 넘는다. 가장 이용자가 적은 곳은 역시 2호선 도림천역. 1천명이 겨우 넘는다. 120배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전자가 사무실 밀집지역이고 후자는 뜸한 거주지역이기 때문이다. 2004년 9월 생긴 분당선 구룡역. 1km밖에 안 떨어진 도곡역과 개포동역 사이에 뒤늦게 생긴 까닭은? 주민들이 세게 민원을 넣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른 질문. 지하철 승객들은 왜 닫히는 전동차 문을 향해 마구 달려들까? 일단 타고 나면 그들은 왜 무표정해질까? 왜 서로 시선을 피한 채 핸드폰을 가지고 놀까? 이런 의문들에 대한 대답은 쉽게 나올 것 ..

"교통의 달인, 1000만 시민위해 달리다"

"교통의 달인, 1000만 시민위해 달리다" [CEO&LIFE]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30만km.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아니다. 지구 일곱바퀴 반을 도는 것과 마찬가지인 이 거리를 지하철만 타고 다닌 사람이 있다. 바로 지하철 1~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의 김상돈 사장이다. 지하철 1호선이 다니기 시작한 지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김상돈 사장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거리는 30만km에 이른다. 하루평균 30km를(왕복) 30년간 타고 다닌 셈이다. 김 사장은 올해 초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경기도 안양을 비롯해 그동안 거주했던 곳에서 서울시청 등으로 출·퇴근시 항상 지하철만 이용했다. 남다른 지하철 사랑 때문이었을까. 그는 지금 '교통의 달인'이라고 불린다..

서울메트로 13일 '빈티지 패션쇼'

서울메트로 13일 '빈티지 패션쇼'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2-02 11:16 광고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3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있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빈티지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아서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준다는 뜻의 새로운 패션 트렌드다.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ctor.co.kr)에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패션쇼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메트로는 참가자들 중에서 '2008년도 서울메트로 홍보모델'과 신원 지크 & 신원 씨 모델, GEP엔터테인멘트 전속모델, 뉴페이스모델, 엔터테인먼트 전속..

나도 나서면 ‘패션모델’ 한번 해볼까!

나도 나서면 ‘패션모델’ 한번 해볼까! 경복궁역, 국내 최초 일반시민 참여하는 빈티지 패션쇼 열려 차영환 기자 / 2007-12-02 18:59:56 ⓒ2007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오는 12월 13일 국내최초로 일반인이 참가하는 지하철 빈티지 패션쇼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관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았지만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패션 트랜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평이다.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행사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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