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3일 '빈티지 패션쇼'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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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3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있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빈티지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아서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준다는 뜻의 새로운 패션 트렌드다.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ctor.co.kr)에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패션쇼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메트로는 참가자들 중에서 '2008년도 서울메트로 홍보모델'과 신원 지크 & 신원 씨 모델, GEP엔터테인멘트 전속모델, 뉴페이스모델, 엔터테인먼트 전속모델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메트로 주최, 액터미디어랩과 경인방송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며 프리챌(www.freechal.com)을 통해 인터넷에서 생중계된다.
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라며 "일반인들도 이 행사를 통해 맘껏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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