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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 46

꿈...

꿈.. 꿈속에서 봤던 풍경? 장면들을 간혹 현실에서 접하게 되거나 혹은 처음 가 본 곳이 분명 언젠가 왔었던 곳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미 보았다는 느낌, 데쟈뷰(DÉJÀ VU).. ... 사람도 간혹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꿈꾸는 장면도, 어떤 상황도.. 매일 아침에 깨어날 무렵이면 지난밤 꾸었던 꿈을 기록하곤 한다 꿈은 마치 완성되지 않은 SF 영화와도 같다. 우린 각자가 자신이 주인공인 그 영화를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기자신이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조연처럼 자신의 값어치를 모르고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이 너무 많다. 자기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던가? 밤에 꾸는 꿈은 잊혀질 수 있는 기억이지만,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꿈속에서 늘 그 자신이..

마이스토리 2013.12.05

타임머신을 타고..

하루.. 청주와 천안 출장믈 마치고 집 도착. 늦은 밤.. 오늘도 사고 하나를 치고 말았다. 이놈의 온전하지 못한 덜렁거림.. .. 소주와 맥주, 그리고 안주꺼리 몇개를 편의점 비닐봉투에서 꺼내 마시고, 또 마시고.....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건다. 습관처럼 집에 들어서 작업을 하다가술 한두병이 비워질 무렵이면 또 어김없이 취중에 누군가가 생각난다.. 하지만 전화를 걸어도 받을 수 없는... .. 뭘까. 이 지독한 쓰라림과 고통, 가슴과 취한 눈가, 허전하고 공허한 마음.. 이 외로움은.. 대체 정체가 뭘까... 보고 싶다. 다시 만날 수 있다면타임머신이라도 만들어서 그때, 그날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내 곁을 스쳐갔던, 내 사랑. 꿈속의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 ㅡ 마이스토리 ㅡ

마이스토리 2013.12.04

거리에서...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편지..

편지.. 작업실. 하루종일 방에서 나간 적 없이 책상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만 연신 다닥거리다가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고.. 배가 고파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무렵, 그때서야 밥을 챙겨먹는둥 마는둥.. 할 일이 너무 많다. 시간은 자꾸 흐르는데... .. 하루가 또 지나고, 또 하루가 밝아오기 전. 새벽..이제 눈이 감겨 도저히 일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인걸 보니, 이제 잠을 자야겠다. 하지만. 또 생각나는.., 방금전, 오늘도 자기전에 편지를 썼다. 아직 보이지 않는 얼굴,. 기다림. 기다림의 연속 속에서 과연 난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 잠시 감은 눈을 뜨고 벽을 보니, 벽에 걸린 시계의 시간이.. 03:55.. 이제 자야겠다. 내일, 아니 이제 깨어날 아침. 오늘 하루를 ..

시간...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3시가 넘었다. 작업실..시간. 참 잘도 간다. 빨리도... 일이 하나씩 둘씩 결과가 나오고 있는걸 보면, 분명 멀지 않은 것 같다. 1차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지난해 사업실패로 바닥까지 떨어져,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들.. 책상위 키보드 소리가 인지되는걸 보니 피로가 많이 쌓여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신호다. 그러고보니 음악도 멈춘지 오래. 다시 음악을 틀고, 담배 한개피 피워물고 잠시 쉬었다 가야겠다. 캔맥 두개와 소주 한병, 재털이에는 어느새 담배꽁초가 수북하다. 이제 한달 남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집중해야 할 시간, 중요한 시기들.. . 시간.. 할 일은 너무나 많은데,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간다. 십수년동안..

오늘은...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오늘은하루종일 눈비 내리던 날. 의정부, 별내를 거쳐 하계동 미팅을 마치고눈비 내리는 도로, 밤길을 달려 춘천, 강촌.. 그리고 십년전 2년동안 살았던 추억의 동네, 양평을 거쳐다시 서울로 향하는 길. 비와 함께 달리던 그 길.. 추억속의... ... 오늘은 듣고 싶은, 어렴풋이 떠오르는 음악이 있었다. 80년대, 90년대를 거치면서 겪어왔던 어린시절, 젊은 시절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사랑의 노래들, 가슴 여미게 만드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 선율, 그 가사들... 그 노래들.. ... 작업실. 음악을 틀어놓았지만.. 다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한다. 집중모드로..내일까지 마무리지어야 할 일들, 최종 PT자료 마무리. 하지만, 낮동안 정해진 약속, 외부 일정들을 감안하면 또..

I Have A Dream...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I have a Dream.. ㅇㅇㅇ ㅇㅇㅇㅇ I Have A Dream- Amanda Seyfried (Mamma Mia)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fa..

꿈 이야기..

꿈 이야기.. 간혹. 하던 일을 멈추고 그림을 그린다. 요즘에는 펜이 있는 스마트폰이 있다보니, 아주 가끔.. 생각나는대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희마한 영상을 스케치하듯.. 잠에서 깨어나면 어김없이 잊혀져가는 어떤 장면, 장면들..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가끔 모를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서울'이라는 도시.. 익숙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내게는 낯설다. 도시는 섬이다. 매일 아침 나는 저 낯선 섬으로 출근한다. 차가운 회색도시.. 서울, 내일은 비라도 하루종일 내리면 좋겠다.. 도시와 나.. 가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저녁이면 두렵다. 혼자인게.. 모두가 가족이 있고, 그 가정으로 돌아간 다음에는 더욱... 텅 비어버린 듯 또 적막감이 멤도는 도..

생각이 나...

요즈음. 매일매일.. 귓가를 멤도는 음악 하나가 있다. ...생각이나.. 부활 "I Remember" by Boohwal Korean lyrics and Romani 항상 난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아무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음을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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