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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행사/공연&행사관련 23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컬쳐 노믹스가 화두로..

새해 기업들이 문화 컨텐츠를 매개로 부를 창출하는 이른바 컬쳐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컬쳐 노믹스는 문화와 경제의 합성어로 최근 마케팅 전문가들 사이에서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을 가리키며 사용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예술을 통하 기업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앤디 워홀을 소재로 한 기업광고와 금융상품에도 프랑스 조형미술가의 작품 제목인 '빅팟'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나그룹 이강휴 홍보팀장은 "문화가 단순히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부차적 기능에서 벗어나 기업과 상품의 철학을 알리는 경영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T&G는 '상상예찬'이라는 광고 공모전과 음악회,인라인 국토대장정등 문화활동을 기업 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업 뿐만 아니..

지하철 여성전용칸 부활 찬반 팽팽

지하철 여성전용칸 부활 찬반 팽팽 ‘책값 할인 제한’ 에 비판 의견 많아 박현수기자 phs2000@munhwa.com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의 모든 지하철 노선에 여성전용칸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인터넷에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내 경찰인력 부족과 갈수록 심화되는 지하철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바쁜 출퇴근 시간에 다수의 선량한 남성 시민들을 모두 성범죄자로 모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포털사이트 ‘엠파스’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최근 여성 전용칸 부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총 투표자 3158명 가운데 ‘찬성한다’라고 답한 사람이 17..

도시의 외로움 실은 ‘무표정 지하철’

도시의 외로움 실은 ‘무표정 지하철’ ‘대도시의 지하세계:길 잃은 유목민’ 전 » 금혜원의 〈추상공간 3〉. 가장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 역은 2호선 강남역. 하루 평균 12만명이 넘는다. 가장 이용자가 적은 곳은 역시 2호선 도림천역. 1천명이 겨우 넘는다. 120배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전자가 사무실 밀집지역이고 후자는 뜸한 거주지역이기 때문이다. 2004년 9월 생긴 분당선 구룡역. 1km밖에 안 떨어진 도곡역과 개포동역 사이에 뒤늦게 생긴 까닭은? 주민들이 세게 민원을 넣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른 질문. 지하철 승객들은 왜 닫히는 전동차 문을 향해 마구 달려들까? 일단 타고 나면 그들은 왜 무표정해질까? 왜 서로 시선을 피한 채 핸드폰을 가지고 놀까? 이런 의문들에 대한 대답은 쉽게 나올 것 ..

소음 30% 축소기술 3년내 개발

소음 30% 축소기술 3년내 개발 [2008.01.11 17:35] 경기 부천시에 사는 회사원 황재준씨(28)는 매일 서울 삼성동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한다. 그는 지하철을 탈때마다 전동차 자체에서 나는 소리, 선로와 전동차 바퀴간 마찰로 생기로 쇠소리가 항상 귀에 거슬렸다. 실제로 전동차가 곡선로를 지날 때 전동차 바퀴와 레일간의 접촉 때문에 순간적으로 높게는 90dB의 소음을 발생시킨다. 90dB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력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 황씨는 요즘 지하철을 탈 때 마다 소음이 없는 전동차에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는 상상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콘크리트 도상은 소음을 그대로 반사 시킨다 현재 우리나라 서울 도시지하철 선로 밑에 있는 도상(레일 아래 깔린 모래·자갈층)은 일부 구..

"교통의 달인, 1000만 시민위해 달리다"

"교통의 달인, 1000만 시민위해 달리다" [CEO&LIFE]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30만km.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아니다. 지구 일곱바퀴 반을 도는 것과 마찬가지인 이 거리를 지하철만 타고 다닌 사람이 있다. 바로 지하철 1~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의 김상돈 사장이다. 지하철 1호선이 다니기 시작한 지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김상돈 사장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거리는 30만km에 이른다. 하루평균 30km를(왕복) 30년간 타고 다닌 셈이다. 김 사장은 올해 초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경기도 안양을 비롯해 그동안 거주했던 곳에서 서울시청 등으로 출·퇴근시 항상 지하철만 이용했다. 남다른 지하철 사랑 때문이었을까. 그는 지금 '교통의 달인'이라고 불린다..

서울지하철 개표구 혼잡 사라진다

서울지하철 개표구 혼잡 사라진다 2011년까지 두께 10㎝ ‘슬림형’으로 추가 설치 서울 지하철의 개표구가 지금보다 날씬해지고, 그 수도 늘어나 승객들의 이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 기존의 개표구, 슬림형 개표구 서울메트로는 30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투자·출연기관 창의실행 보고회에서 이같은 창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2011년까지 지하철 1∼4호선 혼잡역사 18곳에 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가 자체 개발한 새 개표구는 ‘슬림형’으로 지하철 승차권이나 교통카드를 인식하는 장비의 폭이 종전의 30㎝에서 10㎝로 3분의 1로 좁아진다. 이에 따라 개표구 한 개가 차지하는 폭이 통로 50㎝에 장비 10㎝를 합쳐 60㎝로 종전(80㎝)보다 20㎝ 줄어든다. 이처럼 개표구 한 개가 차지하는 면적이 ..

서울메트로 13일 '빈티지 패션쇼'

서울메트로 13일 '빈티지 패션쇼'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2-02 11:16 광고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3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있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빈티지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아서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준다는 뜻의 새로운 패션 트렌드다.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ctor.co.kr)에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패션쇼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메트로는 참가자들 중에서 '2008년도 서울메트로 홍보모델'과 신원 지크 & 신원 씨 모델, GEP엔터테인멘트 전속모델, 뉴페이스모델, 엔터테인먼트 전속..

나도 나서면 ‘패션모델’ 한번 해볼까!

나도 나서면 ‘패션모델’ 한번 해볼까! 경복궁역, 국내 최초 일반시민 참여하는 빈티지 패션쇼 열려 차영환 기자 / 2007-12-02 18:59:56 ⓒ2007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오는 12월 13일 국내최초로 일반인이 참가하는 지하철 빈티지 패션쇼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관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았지만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패션 트랜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평이다.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행사로 일반..

2007 서울메트로 빈티지쇼, 연예인 등용문으로 각광

2007 서울메트로 빈티지쇼, 연예인 등용문으로 각광 ‘2007 서울메트로 빈티지 쇼’가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쇼의 주제인 ‘빈티지’는 낡았지만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는 의미의 패션 트랜드로.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패션쇼 외에 일반인이 참여해 장기를 펼칠 수 있는 코너도 있을 뿐 아니라. 심사를 거쳐 일부 참가자들에게는 연예계 진출의 기회까지 준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파트너로 온라인 캐스팅 포털사이트-액터(www.actor.kr)를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 IT 업체 ㈜액터미디어랩(대표 강희덕)과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빈티지..

칙칙한 지하철에 ‘디자인 옷’ 입힌다

칙칙한 지하철에 ‘디자인 옷’ 입힌다 덕지덕지 붙은 광고판·화장실같은 타일 ‘NO’ 어지러운 광고판 없애고 환승통로엔 은은한 조명 열차 안 쇠기둥은 노란색… 여성전용칸은 핑크빛으로 정지섭 기자 xanad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18일 오후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3호선 승강장의 빨간 벽돌타일은 때가 덕지덕지 붙어 검붉었고, 천장은 여러 번 뜯어고친 탓에 계속 낮아져 답답해 보였다. 5호선 환승 통로는 집채만한 직사각형의 거대한 광고판을 빼면 온통 똑같은 연두색 정사각형 타일로 가득해 마치 거대한 화장실에 들어온 것 같았다. 서울 도심의 대표 환승역이자, 인사동·종묘 등 명소의 관문이지만, 정작 시민들이 쉴세없이 오가는 역사(驛舍)는 그 명성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시가 이런 지하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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