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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45

마이스토리...

마이스토리... 블로그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동안 중지했던 티스토리의 블로그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나의 '일과 사랑. 그리고..' 어릴적 꿈, 영화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영화 제목은 '마이스토리'입니다. (영화 스크립트로도 '프레지(Prezi)'로도 만들 수 있군요. 프레지 테스트중..) 1차 개봉시기는.. 이야기가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점인 2014년 말쯤? 혹은.. 정식개봉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영화 "마이스토리"... 온라인 & 모바일.. 1차 티저사이트를 오픈합니다. ... www.mystory.kr m.mystory.kr 얼마전부터 그녀가 내 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낯선 도시, 서울...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오늘도 다시 꿈을 꿀 것이다. 아주 오래전, 거리에서 마주쳤던 그녀..

카테고리 없음 2013.11.17

용욱이의 편지...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구로 초등학교 3학년 용욱이 글이라고 합니다. #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1, 2, 3, ... 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줄을 설 때마다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본 척하거나 참았다가 학교 화장실에 가기도 해요. 우리 식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 용숙이랑 4식구가 살아요. 우리 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박스 만 해서 네 식구가 다 같이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구로 2동에 있는 술집에서 주무시고 ..

마이스토리...

주말. 집. 주차를 마치고, 무거운 노트북가방을 메고 2층 계단을 오를때면 어김없이 하루가 저문지 한참. 주위가 어둡고 캄캄해진 깊은 밤시간.. 집을 향하는 길. 늦은 밤 귀갓길에 하루도 빠짐없이 몇달째 빠짐없이 들르는 곳. 집근처 편의점. 늘 손에 쥐어드는건 같은 품목. 캔맥 하나, 소주 한1병. 스틱치즈, 과자 한봉.. (언젠가는 품목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도 가끔. 생각만..) ... 주말 오후. 잠실 부근. 일때문에 잠깐 방문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에레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어떤 남자가 뛰어오더니 버튼을 누르고 누군가를 기다린다. 곧이어 나타난 유모차를 끌고 에레베이터에 타는 여자. 그리고 유모차에 앉아 멀뚱거리며 눈을 굴리는 아이.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환하게 웃는 표정.. 순간 멈춰진 ..

고민이라는 존재..

고민이라는 존재.. 사무실. 늦은 밤. 일을 붙들고 한참을 몰두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자정을 향하는.. 어제, 밖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한참을 바람부는 길거리에서 통화했는데 마침 쌓인 피로와 과로,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결국 무너졌나 봅니다. 오전부터 극심한 감기,몸살 증세로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움증이.. 미팅, 또 미팅.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초저녁이 되어서야 사무실을 나서 사우나로. 뜨거운 열기에 몸을 푹 담그고, 단잠을 자고 일어나 밖을 나서니 개운함.. 그러나 아직 멍한 느낌. 하지만 해야 할 일들, 다시 사무실로.. ... 몇시간이 흘렀을까.. 사우나에서 땀을 그렇게 흘리고도 여전히 취한듯 멍하고 몸이 힘든걸 보니, 감기라는 녀석이 아직 몸에 붙어있는듯. 고민은 늘 존재하는 것이겠지만, 가..

나의 꿈은...

나의 꿈은... #책과의 인연. 다섯살 무렵. 동네어귀에 나타난 리어카행상 아저씨와의 인연으로 '책'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엄마가 한글을 가르켜 주셔서 글을 읽을 수가 있었다. (지금은 유치원 다니는게 필수?지만, 당시에는 그런게 없었다. 있었어도 무척 부자나 다니는 곳으로 기억된다. 아마도..) 집에서 어느정도 글을 배운 나는 리어카에 수북히 쌓인 책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마도 당시 그 아저씨에게 '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는걸 자랑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리어카에 있는 책 하나를 집어들고 또박또박 읽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역시 예상대로 그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시더니.. '야, 꼬마가 책을 다 읽네. 너 똑똑하구나? 몇살이야?' 그렇게 그 아저씨와의 인연, 그로부터 책과 ..

인생에 필요한 11명의 친구들..

인생에 필요한 11명의 친구들 1.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형제보다 더 든든한 선배 하나 2.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 오며 날 챙겨주는 후배 하나 3. 약 되는 쓴소리로 냉철하고 정확하게 충고하는 친구 하나 4. 나의 외모와 젊음을 자극하는 유행을 알고 톡톡튀는 친구 하나 5. 어떤 일과 상황에서도 무조건 내편인 친구 하나 6. 여행할 핑계를 만들어주는 먼곳에 사는 친구 하나 7. 언제라도 불러내면 항상 나오는 친구 하나 8. 가끔 힘들때 도피처를 제공할 수 있는 싱글친구 하나 9.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부담없이 돈빌려주는 부자 친구 하나 10. 멋진 추억을 함께 한 귀금속 같은 친구 하나 11. 연애 감정이 절대 생기지 않는 동성보다 편한 이성 친구 하나 ... (과연 이런 친구가 나에겐 몇명이나 ..

좋은 글 모음 2012.08.15

첫사랑을 찾아서...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미루다 미루다 마침내 보고 만 영화.. 누구나 비슷한 첫사랑의 기억을 갖고 있나봅니다. 결국은, 가슴이 먹먹해질 수 밖에 없었던 고백. '왜 날 찾아온거야?' '나는 내가.. 네가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 내게도 잊혀져만 가고 있었던 저와 비슷한 추억이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만 영화. 영화처럼 결국은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오랫동안 잊혀졌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 이야기. 영화처럼 이제라도 어디엔가 있을 그녀를 찾아 고백해도 되지 않을까?ㅎㅎ 아쉬움이 너무도 많았던.. 후~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내가 영화를 만들고 싶은 이유. 언젠가는 내 꿈을, 나와 비슷한 추억을 갖고 있는 나와..

당신은 지금 엄마에게 전화를 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엄마에게 전화를 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엄마에게 전화를 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엄마에게 아들로써, 딸로써 사랑한다고 말 한적이 언제인가요? 아니, 단 한번이라도 있나요?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갈 수 없듯이. 뭔가 할 수 있는 기회도 망설이다가, 혹은 미루다가 놓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사랑해엄마... 이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나라는 존재를 있게 해주신, 나를 살아있게 해 주신 엄마는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나를 대신해 죽어줄 수 있는 이 세상 유일한 사람.나를 이처럼 사랑해주는 사람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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