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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45

살면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

살면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 살면서 해야 할 일중의 하나꼭 해야 할 일내가 죽었을때내 무덤에서울어줄친구.. 를 만드는 것. 그게 행복한 죽음같아요.그리고.. 그걸 만들기 위해살아가고 있어요.. 2013년 1월 4일 밤.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들중 한명이 했던 말. 자정이 넘은 퇴근길. 조용한 도시, 서울.. 집으로 향하는 길, 조용한 차안에서 신호등에 멈춰선채 도로를 바라보는데,그 순간. 왠지 그 말이 계속 귓가에 멤돌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 그 친구가 했던 말.. 누군가 '자살'을 생각했다는건,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진실된 친구가 없다'는거.. ... 정초. 1월 1일 새벽..꼬박 밤을 새우며 올해 이루고 싶은, 하고 싶은, 해야만 할 일들. 2014년. 내 생애 다시 못 올 마지막..

하루...

하루... 늘 그러했듯이, 매년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중 하나. 각종 언론에서 마이크를 잡은 아나운서 목소리로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해가 딱 '하루'가 남았다. 오늘 하루는 또 새로운 사람도 만났고, 늘 같이 지내오던 직장 동료, 거래처 사람들, 지인들, 또는 오랫만에 목소리로나마 통화를 하게 된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던 하루를 보냈고, 지금은 '혼자' 남은 방. 조용한 나만의 공간에서 술 한잔과 함께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또 음악에 빠져드는 시간이다. '하루' 남은 시간. 2013년.. 이제 잠에서 깨어날 '내일'이면 '2014년'이라는 며칠, 아니 몇주동안 어색한 숫자의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자정이 넘은 시간, 늦은 밤. 함께 했던 일행을 차로 ..

꿈에...

조덕배 - 꿈에 (1986年)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 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내가 아는 한 가지 ..

내가 아는 한 가지 (1992)...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하나도 나를 꺾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 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하나도 나를 꺾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 2013년 12월 17일. 오늘도 늦은 퇴근. 겨울.. 집앞..

덕담의 기적

덕담의 기적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열매다 내가 한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1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 짓는다 2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3 말은 에너지다 좋은 에너지를 충전시켜라 4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5 김영삼 학생은 책상앞에 나는 미래의 대통령이라고 써붙이고 공부했다 6 자나깨나 감사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환자가 한 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7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8 미소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김연아는 표정을 바꾸고 11번이나 기록을 갱신했다 9 정성을 심어..

좋은 글 모음 2013.12.13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

카테고리 없음 2013.12.12

그 어느 겨울...

그 어느 겨울... 그 어느 겨울 - 박희수.. 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했던 날을 생각해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게 사랑한다 하던 눈부시게 맑은 너의 눈빛도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숨결도 눈감으면 어느새 난 너의 얼굴 떠올라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수 없었나 널 사랑해 널 잊으려 했어 숨막힐만큼 꿈이라면 제발 나를 깨워줘 시간이 더 지난후 넌 이런 날 기억할까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수 없었나 널 사랑해 ... 들을 때마다 숨막히는 음악... 2013..12.09. 새벽 4시 30분.., 작업..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박완규) 난 널 기다리다 간다 아마도 늦은잠을 자나봐 오지 않을걸 알면서 어쩌면 기다렸는지 몰라 내 기억속에 너를 담고서 오늘도 살아가야 하기에 잊진 못해 바보가 되는것도 널 위한 배려겠지 그렇게 나를 떠나 멀리가 넌 잘하는 거야 갈수 있는곳 어디든 멀리 가야 돼 하지만 난 아닌거야 갈수 없는 거야 여기서 너를 지켜내야만 내가 사니까. 하늘이 내게준 선물처럼 일생을 너 하나만을 위해 사랑했던 말못했던 나지만 이제는 보여줄께 그렇게 나를 떠나 멀리가 넌 잘하는 거야 갈수 있는곳 어디든 멀리 가야돼 하지만 난 아닌거야 갈수 없는거야 나에게 사랑은 그런거야 나에게 죽는날까지 너 하나뿐인걸 영원히 너를 지켜 내야만 내안에 니가 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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