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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용변 치워준 운전사 '감동'

치매노인 용변 치워준 운전사 '감동' 동행 자녀가 홈페이지에 칭찬 글 올려 치매에 걸린 노인이 버스 안에서 실수로 갑작스럽게 본 용변을 깔끔하게 치워준 버스운전사의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이 치매 노인의 자녀가 금호고속 홈페이지 '고객의 말씀' 난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25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모(광주 남구)씨는 금호고속 홈페이지 게시판에 '저는 금호고속을 이용하는 직장인 여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금호고속 버스 운전사가 버스 안에서 베푼 친절에 감동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씨는 무안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금호고속 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가던 도중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갑자기 용변을 보고 말았다. 이에 당황한 김씨는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

여섯 살 꼬마가 철도박물관 국장으로[동영상]

여섯 살 꼬마가 철도박물관 국장으로 올해 여섯 살 꼬마가 회의 도중 앙증맞은 팔로 탁자를 내려치며 직원들에게 호통을 친다.짧은 보폭의 그를 따라잡으려고 메모장을 든 여직원 둘이 종종걸음을 치며 지시사항을 받아 적느라 부산을 떤다.열심히 일하느라 지치면 박물관 안의 벤치에 아무렇게나 몸을 누인 채 잠을 잔다.입을 씰룩거리며, 동영상 보러가기 삐뚤빼뚤한 글씨의 주인공인 영국 레처스터 출신의 샘 포인턴이 뉴욕에 있는 미국립철도박물관의 ‘즐거움 국장(Director of Fun)’에 최근 임명돼 신바람나게 일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철도와 기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포인턴은 어느 날 휴가 중의 아빠가 신문에서 전임 국장인 앤드루 스코트가 은퇴하니 새 사람을 뽑는다는 광고를 보고 자신에게 알리자 박물관에 편..

`푸시 이메일`이 뜬다…메일 도착하면 휴대폰 자동 전송

`푸시 이메일`이 뜬다…메일 도착하면 휴대폰 자동 전송 이동중에도 업무처리 가능…블랙베리 보급 늘면서 인기 '푸시 이메일` 서비스를 바탕으로 블랙베리 단말기 개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블랙베리는 지난달 출시 예정이었던 애플 아이폰 국내 도입 지연으로 반사이익까지 거두며 `혁신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개인 가입자`를 상대로 출시한 캐나다 림(RIM)의 블랙베리 단말기가 출시된 지 50일 만에 3600여 대가 팔리며 순항하고 있다. 작년 초 법인용으로 출시한 단말기 판매가 지금까지 3000여 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블랙베리를 국내 독점 출시한 SK텔레콤 관계자는 "블랙베리는 전문직 종사자 등 이동이 많고 업무 유연성이 ..

동방신기 펀치에 SM엔터 `비실`

동방신기 펀치에 SM엔터 `비실`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악재를 쉽사리 떨치지 못하고 있다. 21일 SM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주가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다가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3370원으로 동방신기 사태가 터지기 직전 4200원대를 오갔던 주가에 비하면 여전히 많이 빠져 있다. 특히 이날은 법원에서 동방신기 멤버 3인이 제출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차 심리가 열린 터라 내심 희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소송 당사자 3인 측은 소속사 이전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해결의 실마리는 나타나지 못했다. 이날 법원은 양쪽이 원만히 합의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이런 현실이 반영되면서 SM 주가는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

"터졌다! 한국형 눈물버스터"…할리우드 잡은 충무로의 힘은?

"터졌다! 한국형 눈물버스터"…할리우드 잡은 충무로의 힘은? [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기자] 빼앗긴 충무로에 봄이 왔다. 침체의 늪에 빠졌던 한국영화가 한 여름 극장가를 점령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그 중심에는 두 편의 한국형 눈물버스터가 있다. 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각각 1,000만과 500만 관객을 울리며 흥행의 주역으로 나선 것. 불과 1년전만 해도 한국영화 점유율은 30%를 넘지 못했다. 거품이 빠지면서 제작 편수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한국영화가 8월 현재 점유율을 49.1%까지 끌어 올렸다. 물량공세로 나선 할리우드(39.8%)를 약 10% 이상 앞선 수치다. 다시 찾아온 한국영화의 봄. 부활의 발판은 무엇이었을까. 충무..

'해운대' 1000만 관객 돌파하면 얼마나 벌까?

'해운대' 1000만 관객 돌파하면 얼마나 벌까?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나면 ‘해운대’에게 쏠릴 또 다른 관심은 ‘도대체 누가 얼마를 벌어들일까’와 ‘과연 속편 제작이 진행될까’ 등이다. ‘해운대’의 메인 투자회사인 CJ엔터테인먼트 등 관계 회사들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 중에서 영화관 수입. 부가가치세 등 세금과 조조. 주말 가격의 차등 등을 생각했을 때 관객 1명당 투자사와 제작사가 얻는 금액은 약 3500원이다.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면 총 매출액이 350억 원이다. 여기에서 순수 제작비(130억 원)와 마케팅 비용 등 부대 비용(30억 원)을 제외한 약 190억 원 가량이 투자사와 제작사가 나눠 갖게 된다. 투자사와 제작사의 수익배분이 보통 6대4인 점을 고려해 계산하면 CJ엔터테인먼트를 포..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8-14 04:42 최종수정 2009-08-14 16:46 본업보다 CF에 치중하는 배우들, 한국에만 있다? 영화는 찍을 때마다 흥행에 실패한다. 드라마는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다. 한데도 CF 모델로는 최고 대우를 받으며 승승장구한다. 심지어 '연예인조차 궁금해하는 연예인'으로 등극, 신비주의 이미지를 굳힌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CF 스타들의 출세 공식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아무리 잘 나가는 스타도 드라마보다 CF를 더 많이 찍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에선 명품 말고 상업CF에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다. 반면 우리나라는 CF 출연횟수가 드라마·영화 출연횟수의 열 배나 되는 연기자도 있다.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무엇이 다른 걸..

3일의 역사. 그리고...

3일의 역사. 그리고... 2009년 8월 17일(월) - 양용은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 2009년 8월 18일(화) -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2009년 8월 19일(수) - 국내 최초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I) 발사 이번 광복절 이후, 연 3일동안 역사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양용은 선수는 가난을 딛고 정상에 서기까지의 스토리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타이거우즈를 꺽고 승리한 것도 놀랄 만한 일이죠. 축하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은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정말 많은 고생과 업적을 남기신 존경했던 분으로써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앞으로 몇시..

마이스토리 2009.08.19

강풍에 날려 바다에 빠진 강아지 구한 청년

강풍에 날려 바다에 빠진 강아지 구한 청년 [서울신문 나우뉴스]시속 100Km의 강풍에 날려 바다 물로 떨어진 강아지를 구출한 20살 청년의 훈훈한 이야기가 호주에서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슈 드러몬드는 애완견 ‘비비’와 함께 멜버른의 브라이튼 방파제를 산책하고 있었다. 이때 시속 100Km의 강풍이 방파제를 덮쳤다. 이날은 멜버른을 강타한 강풍으로 비상전화만 1000여통이 걸려온 날이기도 하다. 이 강풍으로 그만 애완견 비비가 바람에 날려 바다물로 떨어졌다. 바다물에 빠진 비비는 방파제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다해 헤엄쳤지만 바다로 점점 떠밀려갔고 나이든 주인은 감히 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때 방파제에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재를 바다에 뿌리고 있던 라덴 소에마윈나타(20)가 이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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