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F 6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CF는 땡큐… 연기는 노땡큐"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8-14 04:42 최종수정 2009-08-14 16:46 본업보다 CF에 치중하는 배우들, 한국에만 있다? 영화는 찍을 때마다 흥행에 실패한다. 드라마는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다. 한데도 CF 모델로는 최고 대우를 받으며 승승장구한다. 심지어 '연예인조차 궁금해하는 연예인'으로 등극, 신비주의 이미지를 굳힌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CF 스타들의 출세 공식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아무리 잘 나가는 스타도 드라마보다 CF를 더 많이 찍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에선 명품 말고 상업CF에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다. 반면 우리나라는 CF 출연횟수가 드라마·영화 출연횟수의 열 배나 되는 연기자도 있다.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무엇이 다른 걸..

[기사모음]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2' 외화 첫 1000만 관객 가능성은?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의 개봉일이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이 거의 확실한 '트랜스포머2;의 흥행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문제는 그 정도다. 개봉일이 가까워지며 최근 영화계에선 '트랜스포머2'가 전편의 흥행을 넘어 외화 첫 1000만 관객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랜스포머' 1편은 지난 2007년 6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 75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외화 최고흥행작에 올라섰다. 당시 한국 내 흥행수입은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아 화제가 됐다. 한국 관객들이 ‘트랜스포머’에 유달리 열광했다는 증거다. 오는 24일..

영화이야기 2009.06.09

CF 왕좌 넘보는 UCC광고…제작비 적고 전파 속도 빨라

CF 왕좌 넘보는 UCC광고…제작비 적고 전파 속도 빨라 ◆CF 경제학◆ ‘놈놈놈’ 영화는 봤는데 ‘빠삐놈’은 도대체 뭐지? 요즘 온라인에서 빠삐놈이 유행이다. 빠삐놈은 전국 관객 6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운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배경음악 스페인그룹 산타 에스메랄다의 ‘돈 렛 미 비 미스언더스투드(Don`t Let Me Be Misunderstood)’와 88년 시작된 롯데삼강 빙과류 빠삐코 TV CM송을 합성한 곡이다. 고전 팝 멜로디에 CM송 ‘삐삐리삐삐삐~삐삐리빠삐코~’ 부분이 절묘하게 섞인 부분이 특히 인기다. 한 네티즌이 지난 7월 22일 인터넷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에 올리자마자 삽시간에 퍼졌다. 이 UCC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빠삐코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CF 때문에 연기 못하는 여성스타

CF 때문에 연기 못하는 여성스타 [마이데일리 2008-01-20 09:41:08]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시나리오도 좋고 흥행도 될 것 같고... 그런데 캐릭터가 강해요. 광고주들이 딱 싫어하는 역할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거절했습니다” 최근 한 유명 스타는 마음에 쏙 드는 작품에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출연중인 CF와 계약을 앞둔 광고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캐스팅제의를 거절했다. 국내에 몇몇 톱스타들 특히 일부 여성 배우들은 본업이 연기자인지 CF모델인지 모를 정도로 작품 활동 보다는 CF에 주력하고 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영화 시장이 불황으로 배우를 캐스팅하는 작품 수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제 정말 주 수입원이 CF인데 섣불리 영화를 선택했다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까 걱정이 많다”..

소주 광고, 여자 모델이 많은 이유?

어느날 신문을 뒤척이는데 소주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태희 씨의 얼굴에 시선이 갑니다. 그리고 동시에 고기집이나 술집에 갔을 때 김태희 씨처럼 소주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던 몇몇의 여자 연예인들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순간 드는 생각, '왜 소주 광고에는 주로 여자 모델들이 등장할까?' 여러분들은 소주 광고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해서!! 주변 인물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소주 광고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질문을 당한자들은 20대초~30대 초의 다소 소주를 즐기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로 구성된 남녀 약 20명 정도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결과는 크게 두 가지로 모아졌습니다. 1. 여자배우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캬~~하고 웃는 스타급 여배우들" "청순하게 보이는 ..

그녀들은 왜 광고 속에만 있나

[Why] 그녀들은 왜 광고 속에만 있나 전지현 김남주 고소영 김태희 김소라 스포츠조선 기자 soda@sportschosun.com 입력시간 : 2007.09.07 23:33 / 수정시간 : 2007.09.08 11:52 전지현, 김남주, 고소영, 김태희의 공통점은? 요 몇 년간 딱히 내세울 만한 대표작이 없는 ‘무늬만 배우’. 하지만 TV 광고 노출빈도에 있어선 따라올 자 없는 ‘CF 퀸’. 작품선택엔 더없이 인색하지만, 광고에선 다양한 품목을 수용하는 ‘친절한 CF스타’다. 작품 속 캐릭터는 선뜻 떠오르지 않지만, 그들이 출연한 광고로는 단막극을 엮을 수 있을 정도. ‘엘라스틴으로 머릿결을 가꾸고 라네즈로 화장한 전지현이 베스띠벨리 정장을 차려입고 17차를 마시며 애니콜로 약속을 잡는다’는 식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