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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132

아이폰, 상식을 흔들다

[올해의 인물]아이폰, 상식을 흔들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그가 처음 한국 땅을 밟은 것은 한 달 전이었다. 성급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1월28일. 한 발 앞서 그를 만나려던 수 많은 사람들이 서울 잠실체육관 앞에 몰려들었다. 그 중엔 영하의 찬바람 속에서 20시간 이상 줄을 선 사람도 있었다. 시작부터 요란했던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이 땅에 적잖은 바람을 몰고 왔다. 기존 상식에 의문 부호를 던지기도 했지만, 때론 사대주의 공방까지 불러일으켰다. 열광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전형적으로 과대포장된 제품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아이뉴스24는 2009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면서 '그'가 몰고 온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했다. 짐작했겠지만 여기서 '그'는 바로 아이폰이다..

애플 태블릿PC가 가져올 5가지 변화

잡지·신문 수요 증가, TV·라디오 선호도는 감소, 통신비용 절감 등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애플이 내년 1월 태블릿PC를 출시할 뜻을 밝히면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애플이 이번에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위크는 태블릿 PC가 가져올 5가지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잡지 및 신문들의 출판 사업이 다시 전성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인터넷에 유료 독자들을 빼앗긴 출판업체들이 애플의 태블릿PC를 이용해 다시 고객탈환에 나선다는 것이다. 단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타이포그래피, 비디오 삽입 등 시각적인 효과를 배로 늘릴 계획이다. 반면 태블릿 PC의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TV와 라디오 등은 이전만큼의 인기를 ..

애플 사상최고가..태블릿PC가 뭐길래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애플의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내년 1월 태블릿 PC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4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것. 아이폰에 이어 애플이 또 하나의 'IT 신화'를 세울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의 블로그에서 애플의 태블릿 PC가 다음달 26일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사자'에 나섰고, 애플 주가는 뜨겁운 상승 열기를 보였다. 애플의 주가는 장중한때 209.35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한 209.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노트북과 비슷한 형태를 가진 태블릿PC는 애플의 아이폰(iPhone)이나 아이팟터치(iPod Touch)의 대형 사이즈로 ..

구글 스마트폰 판매가 530달러 '확정'

[지디넷코리아]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이 53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화로 따지면 약 62만원 수준이다. 30일 씨넷에 따르면 구글이 스마트폰 넥서스원의 판매가를 공개했다. 단말기 판매가는 약정에 따라 다르며 무약정과 2년 약정일 경우 각각 530달러, 180달러다. 무약정은 단말기 잠금이 풀린 채로 판매되는 것으로 특정 이통사와 장기 약정계약을 맺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소비자가 특정 이통사와 2년 약정계약을 맺으면 판매가는 180달러 수준으로 떨어진다. 350달러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 넥서스원은 구글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구글 계정 하나당 넥서스원 다섯대를 개통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7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구글은 넥서스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구글 `넥서스원` 아이폰 사냥 나선다

구글 `넥서스원` 아이폰 사냥 나선다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 초읽기… 새해 이통시장 관심 고조 조성훈 기자 hoon21@dt.co.kr | 입력: 2009-12-31 18:52 구글이 자체 제작하는 첫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Nexus One)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년 벽두부터 구글의 이통시장 진입효과와 아이폰과의 경쟁구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와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넥서스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은 초대장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 출시 1년을 맞아 우리는 강력한 오픈플랫폼이 촉발한 혁신을 보고있다"면서, 특히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혀 넥서스원 발표를 암시했다. 실제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넥서스원에 대..

CEO 86% “나도 스마트폰 유저”

국내 CEO(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상당수가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올해 안에 사용할 계획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은 이미 휴대폰이 아니라 ‘모바일 컴퓨터’ 역할을 한다는 인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CEO 교육기관인 IGM(세계경영연구원)는 지난해 24~31일 CEO 1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새해에 스마트폰을 쓰겠다고 답한 비율이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미 사용 중’이라는 CEO가 30%, ‘올해 구입하겠다’고 답한 CEO는 56% 였다.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CEO 39명에게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90%가 만족(매우 만족 18%, 비교적 만족 72%)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89명의 ..

아이폰 전용 터치펜 나왔다

[지디넷코리아] 아이폰 악세서리 전문 업체인 고네트웍스는 애플 아이폰 전용 터치펜 '플러그앤고(PLUG & GO)'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의 오디오잭 홀에 꼽아서 아이폰과 같이 휴대할 수 있는 플러그앤고는 전류가 통하는 특수 실리콘 재질로 겨울철 장갑을 낀채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손 이커서 아이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운 남성이나, 손톱이 길어 터치에 불편을 느끼는 여성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액세서리이다. 플러그앤고의 가격은 8천500원이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091218090012 출처: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18/zdnet2009121809..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 제치다…미국 스마트폰 시장서 2위 등극

미국 인터넷 시장조사 기관 컴스코어(Comscore)의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아이폰이 윈도우 모바일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위는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다. 미국의 유명 테크놀로지 블로그 중의 하나인 리드라이트웹(ReadWriteWeb)은 피어스디벨로퍼(FierceDeveloper.com)를 통해 유출된 컴스코어의 리포트를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자료 출처 : FierceDeveloper.com / 구성 : 블로터닷넷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근소한 차이로 앞섰던 윈도모바일이 10월 이후 아이폰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팜OS와 심비안, 안드로이드 그 뒤를 이었다.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꾸준..

'아이폰 대박', 수익모델보다 무서운 적은?

▲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모바일 서밋 토크 2010'이 '아이폰 쇼크'와 스마트폰 시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 김시연 "아이폰 예약 구입했는데 회사에서 2주 정도 스타 대접 받고 혁신자 이미지까지 갖게 됐다. 다음엔 안드로이드폰도 살까 고민 중이다." (신동형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회사 직원 절반이 바꿔 나도 호기심에 샀다. 아이폰 구입자는 휴대폰을 놀이기구나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김진영 로아그룹코리아 대표)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모바일 주최로 열린 '모바일 서밋 토크 2010' 화두는 '아이폰 쇼크'였다. IT전문가와 이동통신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아래 '앱'으로 통칭) 개발자 등으로..

연예계도 강타 중인 아이폰 열풍?

‘다음 달에 드디어 출시’라는 낚시성 기사로 ‘담달폰’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아이폰 열풍이 거세다. 젊은 층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애플사에서 만든 ‘감성 스마트폰’ 아이폰은 국내 출시 3주 만에 1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IT업계의 ‘절대 반지’로 떠올랐다. 물론 국내 제품도 아닌 미국 브랜드 ‘애플’의 아이폰 열풍은 A/S의 불편함, 국내 실정법에 어긋나는 교환 방식, 특정 기능과 호환성의 불편함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만, 어찌되었든 현재 아이폰은 IT업계의 특급 아이돌이다. 아이폰은 단지 스마트폰으로서의 기능 때문에 이처럼 열풍에 휩싸인 것이 아니다. 아이폰은 기능뿐 아니라 ‘스타일’ 때문에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 ‘애플’사에서 밀고 있는 ‘감성 마케팅’이 아이폰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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