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만들기', 그 방법도 가지가지 [OSEN=손남원 기자]'연예계 새 얼굴을 찾아라'. 매니지먼트사들의 신인 캐스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인터넷에 '얼짱 소녀' 등의 이름이 뜨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속도전이다. 회사마다 '인터넷 얼짱'의 이름과 주소를 먼저 알아내서 연락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캐스팅을 위한 대상 무대와 방법도 예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인터넷의 발달이 그 배경이다. 개인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 '자기 자신을 대중에 알리는 수단'이 보편화 되면서 대다수 매니지먼트사들은 무작위로 이들을 검색하며 대상을 물색하는 중이다. 특히 네티즌들의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블로그나 관련 인물들은 당장 '접촉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처럼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