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단속카메라 362대 설치장소 공개

경기경찰청 단속카메라 362대 설치장소 공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은 도내에 설치된 과속 및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62대의 설치장소를 홈페이지(www.ggpolice.go.kr)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과속용이 281대, 다기능용(주로 교차로에 설치돼 과속과 신호위반을 함께 단속)은 81대가 도내 주요도로에 설치됐다.

지난해초에 비해 과속용은 51대, 다기능용은 15대가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 설치 대수를 보면 과속용의 경우 고양이 18대로 가장 많고 수원.성남.이천이 14대, 평택.용인 13대 등의 순이다.

고속도로는 경부 13대, 외곽순환 11대, 서해안 8대, 평택-음성간 6대, 영동 3대의 과속단속용카메라가 설치됐다.

다기능용은 고양 8대, 과천 7대, 안양.수원 6대, 평택.성남 5대 등이다.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무인단속카메라에 94만693대의 차량이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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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은 안하는게 제일 마음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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