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성전용칸 30일 부활 2008년 1월 20일(일) 6:00 [뉴시스] 【서울=뉴시스】 '실효성'과 '역차별' 논란을 빚고 있는 지하철 여성전용칸이 오는 30일 부활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날부터 적절한 운영방법을 찾기위한 시범 열차가 운행된다. ◇30일부터 6·7호선서 시범운영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열흘 후인 오는 30일부터 6호선과 7호선에 '여성전용칸'을 시범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6호선의 경우 봉화산역에서 출발하는 6082·6100·6120·6134·6154·6168호 열차와 응암역발 6093·6111·6131·6145·6163·6179호 열차에 여성전용칸이 편성된다. 7호선의 경우에는 온수역발 7160·7178·7220·7238호 열차와 도봉산역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