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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성공한 사람들.. 23

전업주부 17년 경험 모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대박’

[주간동아]전업주부 17년 경험 모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대박’ [주간동아 2008-01-09 09:28:38] 2007년 한 해를 가장 바쁘게 산 ‘대한민국 엄마’ 가운데 한 명은 단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전문업체 ‘루펜리’의 이희자(53) 대표일 것이다. 올해 홈쇼핑에서 깜찍한 디자인에 가격도 10만원대로 낮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선보이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려 루펜리의 2007년 매출액은 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2005년 20억원, 2006년 500억원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가 아닐 수 없다. 중동과도 52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일본 TV 홈쇼핑을 통해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 대표는 주부 출신 사업가다. 그는 2남1녀를 둔 맏며느리로, 1980년 결..

“회장님이 달라졌어요”

“회장님이 달라졌어요” 2008년 1월 8일(화) 5:28 [중앙일보] [중앙일보 표재용]“어! 우리 회장님 분위기가 아닌데….”요즘 GS그룹 임직원들은 허창수 회장의 확 바뀐 이미지에 적잖이 당황해한다고 한다. 온화한 언행으로 ‘재계의 신사’로 불렸던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새해부터는 적극적인 ‘투사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신년 임직원 모임에서 “투자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직설적인 어투로 독려해 화제가 됐다. 허 회장은 그간 위험보다는 안정적인 사업을 고집해 온 경영 스타일을 보여 줬다. 하지만 그는 올 들어 ‘기업가 야성(野性)’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하이마트 인수 실패 등 잇따라 인수합병(M&A)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게 자극제가 됐을 것이라는 게 재계의 분석이..

45억원 남 주고도 200억원 번 사나이

45억원 남 주고도 200억원 번 사나이 [머니투데이 2007-07-09 11:38:10] [머니투데이 이경숙,황국상기자][[당당한부자2007]20여년간 15억원 기부한 개미투자자 표형식씨] 가난이 뭘까. 한자로 가난할 '빈(貧)'은 나눌 분(分)과 조개 패(貝)를 합친 글자다. 조개, 즉 재물을 나누면 가난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나눠주고 나눠줬는데도 200억원대 주식 부자가 된 사나이가 있다. 전업투자자 표형식(53)씨. 그가 평생 남에게 나눠준 재물은 45억여원에 이른다. "45억원을 남 줬다고 하면 오해 받을 소지가 있어요. 고아원, 양로원, 장학금으로 기부한 돈은 아마 15억원쯤 될 겁니다. 나머지는 형편 어려운 친구들한테 빌려줬다가 못 받은 돈이에요." 당신이 30여억원을 떼였다면 또다시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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