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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나의 생각 16

마침내 블로그 통합작업 시작!

초기 엠파스 블로그, 네이버, 다음, 파란 등등 수많은 블로그를 거치면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두고두고 필요할 때 찾아볼 수는 없는가? 라는 생각을 해오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티스토리로 관심을 통합시키기로 결정했다. 주요관심사는 모바일, 스마트폰, 휴대용컴퓨팅, 트위터 등을 통한 정보의 교류, 커뮤니티정보에 있으며 관심사가 많다보니 카테고리를 효율적으로 정리해서 블로깅(주로 스크래핑이 되겠지만)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간혹 일상에서 겪는 주변잡기를 기록하는 곳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메뉴 상단에 내 개인도메인과 연동시킨 것은 블로그의 장점과 단점, 또한 홈페이지의 장단점을 보완해서 운영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이미 조금 배워둔 웹표준 css코딩으로 작업을 하..

일기예보 날씨 맞추려면...

요즈음 동네북중의 하나가 기상청이죠? 6주 연속 주말 날씨예보가 빗나가질 않는가 하면, 어제도 역시 오전부터 내릴 비의 양이 많다는 예보에 '아, 이번에는 비가 많이 내리겠구나..'라고 예상했건만 어김없이 틀렸죠. 예전에 이런 우스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딱 한줄로 웃겨버린.. '기상청 체육대회 날 비가 왔다... ㅡㅡ;' 문득, 얼마전에 중국에서 있었던 대지진 뉴스중에 지진이 있기전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 동물 무리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기상이변이 있거나 큰 자연의 재앙이 몰려 올라치면 어김없이 동물들이 그 사실을 먼저 알고 대이동을 하거나, 그런 기사를 간혹 접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문득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졌습니다. 차라리, ..

가짜가 진짜보다 훌륭해질 수 있는 비결...

가짜가 진짜보다 훌륭해질 수 있는 비결... 어제 모처럼 주말저녁을 맞이하여 여유를 가지고 영화를 검색하다가 '가타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로 설정이 됩니다. 이미 태어날 때 그가 우성인지 열성인지, 어떤 건강조건에 언제 죽을 지까지 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한 부모가 열성인 자식을 낳자 낙심을 하고, 고민끝에 정자은행에서 시험관 수정을 통해 완벽한 유전인자를 가진 그의 동생을 낳게 됩니다. 열성인자의 운명으로 태어난 형은 우성인자로 인공수정이 되어 태어난 동생과 늘 바다에서 내기를 합니다. 바라를 향해 헤엄을 쳐 누가 먼저 포기하고 돌아올 지를.. 그러다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익사하려는 동생을 구해냈을 때, 힘은 육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믿음을 ..

아.. 숭례문...

오늘 출근해서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참으로 어이없는 사건 하나가 저를 한동안 넋을 빼놓을 정도로 황망하게 만들고 말더군요. 우리나라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마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는... 그냥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늘 이런 대형사고,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질타 역시 이어지겠거니 했더니 역시나, 언론에서는 누구의 탓이다, 아니 누구의 탓이다.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이런 참사가 발생된거다'라는 등등... (이런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매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아마도.. 2008년 2월 11일. 오늘은 역사적으로 대대손손 보존해야 할 소중한 국보, 그것도 국보 제 1호가 화마에, 그 존재가치와 근 600여년이라는 무구한 역사를 꿋꿋하게 지켜오던 그..

구글광고 클릭해주기...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로 인해서 지난 1월 21일부터 지금까지 근 20여일동안 구글 광고로 벌어들인 수입이.. US$2.49 랍니다. ㅋㅑㅎㅎ~ ㅡ.ㅡ; 사실 저는 '구글광고로 돈을 벌자!'라는 것보다는 업종이 IT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에 종사하다보니.. 테스트삼아 달아놓았지만 그래도 달아 놓고 보니, '내 블로그의 광고에 누군가가 클릭을 하네?'라는 점과 또 그로 인해서 '어, 수입이 생기긴 하네?'라는 점에 고무되어 약간 재미를 느끼긴 했었답니다. (이미.. 과거 완료형;;) 뭐 지금은 '구글광고로 떼돈벌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블로깅의 주목적이 관심분야의 정보수집, 스크랩이다보니.. 그냥저냥 예전부터 습관처럼 해 왔던대로 꾸준히 블로깅을 하고 있는 것일 뿐.. 사실 얼마전부..

나이 들면 변하는 것들...

20대 무렵의 연말 매년 연말. 제야의 종소리는 꼭 종로의 보신각에서 직접 타종소리를 들어야 되거나, 아니면 특별한 어딘가에서 보내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 특히 애인이 있었던 때라면 그녀를 위해 무슨 특별한 이벤트를 반드시 해줘야 된다'라는 강박관념에 쌓여서... 서른이 훌쩍 넘어가기 시작하면... 30대가 훨씬 넘어가기 시작한 어느 시점부터, 12월 31일. 제야의 타종소리가 울릴 무렵이면 '그게 뭐 대수라구..' 라며 화장실에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거나, 혹은 타종소리에 맞춰 쓰리고(인터넷 고스톱)를 치고 있던 기억이 난다. 나이 들게 되면 알게 될 것이다.. ㅜㅠ 너무 비참한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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