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연예인 ‘명예 CEO’ 약인가 독인가 이코노믹리뷰|기사입력 2008-01-11 00:33 |최종수정2008-01-11 12:30 자의든 타의든 연예인 ‘명예 CEO’가 때아닌 논란을 빚고 있다. 연예인의 창업 열풍이 거세지며 CEO로의 변신을 꾀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터져나온 언밸런스한 악재다. 인기와 부의 영속성을 자신할 수 없는 연예인들. 그리고 연예인의 지명도를 활용해 쏠쏠한 홍보 효과를 노리는 기업들 사이에 상관관계가 작용하면서 기업시장에 적잖은 ‘연예인 명예사장’이 양산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부에선 실제 기업의 소유주이지만 ‘얼굴마담’역할을 하는 연예인의 행태에 대한 비난까지 문제삼아 이들마저 ‘명예 CEO’로 규정하는 풍조가 생겨나는 분위기다. 개그맨 정준하 씨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