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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에 최성국까지…'연예인 빌딩'

venhuh 2008. 2. 12. 19:38

서태지에 최성국까지…'연예인 빌딩'

2008년 02월 12일 (화) 15:41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최근 영화배우 최성국이 대학로 60억원 상당의 빌딩을 구입해 연예인 빌딩족에 합류했다. 최성국은 최근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 60억원 상당의 6층 건물을 구입했으며 이 건물은 임대 수입만 월 8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의 빌딩 구입 소식이 알려지자 속칭 '연예인 빌딩족' 이라는 스타들의 이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스타는 바로 서태지. 서태지는 논현동에 6층 빌딩을 가지고 있으며, 시가는 19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국내 스타 가운데 가장 고가.

여자스타로는 고소영이 꼽힌다. 고소영은 청담동 명품 거리 부근에 빌딩을 지었고, 시가는 약 100억원이다. 건축 당시 지반 침해를 이유로 이웃 건물주에게 수억대 피소를 당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스포츠 스타 박찬호, 개그맨 신동엽, 가수 신승훈, 이승철 등이 '빌딩족' 으로 손꼽힌다. 지난달에는 배우 차인표가 청담동에 '교육 프리미엄 빌딩' 을 세워 빌딩족에 합류했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들이 빌딩 등의 부동산으로 재테크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럽다" "임대만해도 큰 돈을 벌겠다" "사회환원은 안하느냐" 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빌딩 구입으로 화제가 된 영화배우 최성국은 이에 대해 "부모님이 구입하신 것" "내가 부자인 것은 아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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