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나의 생각

구글광고 클릭해주기...

venhuh 2008. 2. 10. 15:21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로 인해서 지난 1월 21일부터 지금까지 근 20여일동안 구글 광고로 벌어들인 수입이..
US$2.49 랍니다. ㅋㅑㅎㅎ~ ㅡ.ㅡ;

사실 저는 '구글광고로 돈을 벌자!'라는 것보다는 업종이 IT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에 종사하다보니..
테스트삼아 달아놓았지만 그래도 달아 놓고 보니, '내 블로그의 광고에 누군가가 클릭을 하네?'라는 점과
또 그로 인해서 '어, 수입이 생기긴 하네?'라는 점에 고무되어 약간 재미를 느끼긴 했었답니다.
(이미.. 과거 완료형;;)

뭐 지금은 '구글광고로 떼돈벌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블로깅의 주목적이 관심분야의
정보수집, 스크랩이다보니.. 그냥저냥 예전부터 습관처럼 해 왔던대로 꾸준히 블로깅을 하고 있는 것일 뿐..

사실 얼마전부터 구글광고를 떼어버릴까.. 생각을 하고는 있답니다. ㅡ.ㅡ
(ㅋㅎㅎ~설마~! 사실, 누군가 클릭해주고 있다는 스릴때문에 아직도 떼지 못하는거쟈너~!
솔직히 그게 오늘의 구글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파워이거늘.. 개인의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 수입의 원천이
생김으로 인해 수많은 파워 블로거가 양상이 되고 있는 요즈음...)

......

내 기억으로는 아마도.. 지난해부터겠죠?
세계 브랜드파워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구글'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국내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아마도
개인블로그에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심어 개인에게도 '수입'이 가능하게 한 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로 인하여 수많은 메타사이트가 나오고, 거기에 너, 나 할 거 없이 블로그에 몰리고
블로그에 구글의 광고를 다는 등.. 때아닌(?) 블로그붐이 일어나고 있는게 요즈음 사회현상(?)이라고
봅니다. 뭐, 그로인해 정말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들이 양상되는 매우 긍정적인 사회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싶기도 하구요.

저는 간혹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다닐라치면 그 블로그에 담겨진 콘텐츠에 만족할 경우에, 혹은 눈에 띄는
관심분야의 광고가 있을 경우에만 클릭을 하곤 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방문했다 치면 그냥 구글광고에
클릭을 한두번 정도 해주고는 돌아오곤 한답니다. (게중에 정말 유익한 광고도 발견할 수 있겠구요.)

왜냐하면 저 역시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써, '얼마 안되지만, 광고수입이 생기니 좋더라~!'라는 생각으로
돈들이지 않고 상대방을, 그것도 보이지 않게 기분좋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라는 흐믓한 마음으로
그저 클릭을 해주고는 합니다.
'우와~ 단순히 내 클릭 한방으로 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일이 생길거야!^^"
광고클릭 한번이면 그 블로거에게는 좋은 댓글만큼이나 훌륭한 칭찬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조금이라도 수입이 증가한다면 더 좋은 콘텐츠를 담으려고 노력할테니까...)

그렇다면, 제안 하나 할까요?

다른 블로거 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광고 하나 정도는 클릭해 주고 나오기! 어때요?
생각같아서는 캠페인이라도 벌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첨부: 아, 물론 단순하게도 아무 생각없이 클릭만 하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광고를 보면 분명 내게도
관심있는 광고가 분명히 한두개 정도는 있으니, 클릭해서 관심있게 봐주자는 의미로 받아주셨으면..^^
국가 경제를 이끄는 대다수의 중소기업 제품, 대기업의 좋은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 작은 관심을 보이는
행위부터가 어쩌면 경제를 살리는데 자그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

구글. 세계브랜드파워 1위가 그냥 1위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점이 가장 큰 브랜드파워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그 현상을 보고 욕하거나 슬금슬금 피해갈게
아니라, 있는 현상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그것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 생활과 사회를 보다 윤택하게
진보, 발전시켜 나아가는게 현명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벌써 수많은 파워블로거가 생기고, 그로 인해 정말 우수한 양질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생기는게 좋지 않나요?
저는 우수한 블로그에 담겨진 콘텐츠를 볼 때마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끓임없이 쌓여가는 정보,
무한한 잠재가능성이 있는 블로거들의 가능성..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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