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란 무엇인가?: 20가지 답변

[편집자 주] 정보사냥하던중 우연히 Debbie Weil이라고 기업블로깅에 관해 블로깅하는 분의 사이트에 들어가 링크를 쫓아 다니던중 재미있는 글을 발견 했습니다. 이름하여 Top 20 definitions of blogging. 2003년도에 있었던 한 블로깅 컨퍼런스에서 수집된 말들을 기반으로 해서 그녀가 정리한 것인데요, 시간상 오래되긴 했지만 여전히 현재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 소개 합니다. 영문해석이 좀 껄끄러우신 분을 위해 번역을 해 보겠습니다.

블로그란 무엇인가?

1. 편집되지 않은 진정한 자기표현.
2. 즉각적인 퍼블리싱 툴.
3. 신선하게 업데이트되는 온라인 저널.
4. 성숙된 저널리즘.
5. 웹에 혁명을 불러올 그 어떤 것.(참고 RSS Feed)
6. 당신의 투표권자 또는 독자와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내는 방법 (참고: 2,200개의 댓글을 받았던 Dean for America)
7. 주류 미디어에 대한 대안 (참고: InstaPundit 와 TalkingPointsMemo)
8. 학생들에게 작문법을 가르치는 수단 (참고: Florida 대학의 Kaye Trammel)
9.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새로운 방법 (참고: Ray Ozzie 와 Groove Network)
10. 새로운 형태의 knowledge management.
11. 자신에 대한 탐구를 하는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
12. 직업을 잃었을 때 당신이 집중할 수 있는 대상
13. 짧은 문장으로 생각하고 또 표현할 수 있는 수단.
14. 모든 사람들을 위한 당신의 이메일(즉, 가족/친지 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수단. 참고: Doc Seals)
15. "Gotta go blog now..."와 같이 바보스럽지만 재미있는 말.
16. 자신만의 목소리/개성을 표현하는 수단 (참고: Halley Suitt)
17. 파티나 모임에서 대화내용으로 삼을 수 있는 소재
18. 당신의 이력서에 덧붙일 URL (Tokyo Tim같은 사람이 그랬다고 합니다.)
19.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것중의 하나 (오디로 블로깅 이나 모바일 블로깅 (moblogging)이 그렇지요.)
20. 당신의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 (이에관해서는 이글을 썼던 Debbie Weil도 경험했던 모양입니다. 참고: (what my mother says about blogging)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란 무엇인가가 잘 드러난 개념들인 것 같습니다.

Debbie Weil에 대한 소개: 데비 웨일은 워싱톤에서 기업블로깅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출판사중의 하나인 Penguin Portfolio에서 기업블로깅에 관한 책을 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뉴스레터인 WordBiz Report를 http://www.WordBizReport.com을 통해 발행하고 있으며 www.BlogWriteForCEOs.com에서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

주: 위의 블로그 개념중에서 예로든 블로그 사이트들이 전부 영문 사이트라 죄송합니다. 원 저작자에게 한글 사이트로 대체 하면 안되겠냐고 요청했으나 허락을 얻지 못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copyright 2005 Debbie Weil and WordBiz.com, Inc." 입니다. 즉, 제가 글은 소개했지만 아무 권한도 가질 수 없는 글입니다.

출처: http://weblognara.com/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