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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시(詩)...

술에 대한 시(詩)... "술잔을 높이드니 천하가 발 밑이라. 주모를 옆에 끼니 옥황상제가 부럽지 않도다. 내가 좋아 술을 먹고 술이 좋아 나를 찾으니. 내 어찌 이 술을 마다하리오. 여보게 주모 오늘 술값은 외상이오.” - 月下濁酌 - 李白 (이백의 월하독작) ... 술은 입으로 흘러들고 사랑은 눈으로 흘러든다.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알게 된 진실은 그것 뿐, 나는 술잔 들어 입에 대고 그대글 바라보며 한숨짓는다... - A Drinking Song -by william Butler Yeats... ...... 술에 취하여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다시는 술마시지 말자.' ..라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

배우들은 누구와 어떻게 술을 마실까?

배우들은 누구와 어떻게 술을 마실까? [일간스포츠 2007-11-01 13:09:09] 이운재·이동국 등 축구국가대표팀 고참 선수들이 A매치를 앞두고 술을 마신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한 회사원은 "설마 술자리에까지 태극 마크 유니폼을 입고 가진 않았겠지"라며 뼈있는 말을 했다. 시선을 영화 배우들에게 돌려보면 어떨까. 운동선수들과 달리 술 마시는 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지만, 술과 관련해 웃지 못할 황당한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영화계 대표 주당은 누구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주당은 송강호와 최민식·설경구. 앉았다 하면 불콰하게 취할 때까지 술잔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일야화 저리가라 할 정도의 흥미진진한 입담은 이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안줏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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