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믿음 3

영상 19도에서 얼어죽은 사연... #강남당

1950년대 어떤 선원이 스코틀랜드의 한 항구에서 짐을 내린 뒤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되돌아 가는 포도주 운반선의 냉동창고 속에서 얼어 죽었다. 냉동실 벽에는 그 선원이 죽어가면서 뾰족한 쇠조각으로 새겨놓은 고통의 기록이 시간대 별로 적혀 있었다. 그는 짐을 다 내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냉동실에 들어갔다. 그 사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동료 선원이 밖에서 냉동실 문을 잠궈 버렸다.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냉동실 안에는 충분한 음식이 있었다. 그러나 선원은 자기가 오래 견디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냉기가 코와 손가락 발가락을 얼렸고, 시간이 가면서 언 부위는 넓어졌다. 그리고 이내 따끔거리는 상처로 바뀌어 갔다. 이윽고 온몸이 하나의 얼음덩이로 굳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 배가 리스..

좋은 글 모음 2011.12.05

#gangnam 일상...

2월의 첫날이다. 어제는 트위터모임 강남당 야구단 급벙(번개)에 참석, 반가운 회원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역. 11시가 넘을 무렵. 열명의 소중한 모임 회원들과 헤어지고, 또 근처에 있는 늦은 술자리에 참석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새벽까지 술을..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었다. ... 오전에 눈을 뜨니 10시. 사무실에 전화부터 하고 나서, 습관처럼 커피를 타서 한모금 마시고 거실에 선다. 창밖 날씨가 화창하다. 겨울.. 커튼사이로 비추이는 햇살 한자락에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감사한 하루가 또 시작되고 있다. 컴퓨터를 켜고, 이메일 확인부터 몇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전화 몇통. 오늘 하루 만날 사람들과 약속을 하고.. 트위터에 접속. 글을 남긴다. ... #gangnam #명언..

회사에 충성? 옛말 됐네

회사에 충성? 옛말 됐네 [헤럴드생생뉴스] 2008-02-26 10:28 직장인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는 어느정도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1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무 중인 직장에 대한 충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포 별로 살펴보면, ‘7점’(20.8%), ‘8점’(18.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9점’(9.2%), ‘10점’(5.2%)의 후한 평가를 내린 경우도 있었지만, ‘5점 이하’(32.1%)로 로열티가 낮은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평균 점수는 6.4점으로 보통 수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다. 특히 젊은 직장인일수록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낮게 나타났다. 20대 직장인 평균은 5.8점을 보여 유일하게 평균을 밑돌았고, 30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