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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

톱스타 지름길? 예능을 노리는 연예인들

[OSEN=손남원 기자]23세의 젊은 가수 이승기는 요즘 절정의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그의 노래나 앨범이 대박나서? 정답은 아니다 쪽에 가깝다.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시청자를 고정 팬으로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 탄생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신인에서부터 중견 가수와 연기자까지, 그 대상과 사례는 넓고 깊다. 당장 최고 인기의 예능인 '1박2일'은 '허당' 이승기 외에도 '은초딩' 은지원과 MC몽 이수근 김C 등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었다. 메인 MC인 강호동도 정상 자리를 유지하는 데 '1박2일'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중이다. 예능 프로를 통한 톱스타 탄생의 원조 격은 MBC '무한도전'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유재석..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국민 오락프로’ 시대 연 리얼 버라이어티…‘연출’ 없애니 뜨더라 [경향신문 2008-02-29 18:00:38] ‘국민 드라마’ ‘국민 가수’는 흔해도 ‘국민 오락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다. MBC ‘무한도전’과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국민 오락 프로그램’ 시대를 연 대표 주자다. ‘무한도전’은 매회 30% 전후의 시청률, ‘1박2일’은 2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도 웬만해선 넘기 힘든 수치다. 이들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오락 프로그램의 경향도 크게 변했다. 연예인의 신변잡기와 미팅으로 끌고 가는 방식의 오락 프로그램은 이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형식을 창조하고 재생산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를 구축한다. 이들이 전하는 눈물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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