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 이젠 30인치 시대'오나 … 대형제품 잇단 출시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7-12-23 18:58 | 최종수정 2007-12-24 11:17 30인치가 넘는 대형 LCD 모니터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화면만 놓고 보면 TV인지 PC용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 최근까지 대형으로 분류됐던 22인치나 24인치 모니터가 왜소하게 느껴질 정도다. 가격도 50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대형 모니터 시장은 중소 전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PC뱅크,유플러스비전,퍼스트,마이크로보드 등이 30인치대 LCD 모니터를 앞다퉈 내놓았다. 삼성전자,델 등 대기업도 30인치대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가격은 중소기업 제품은 50만원대 중후반,대기업 제품은 110만~12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