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장르 넘나들 소설을 찾아라" 기사입력 2008-08-17 08:30 |최종수정2008-08-17 10:48 SBS TV '달콤한 나의 도시'정이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 제공 문학에도 '원소스 멀티유스' 바람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다빈치 코드' 등은 소설 자체로도 초대형 베스트셀러였지만 이후 영화로 제작돼 커다란 성공을 거뒀다. 캐릭터와 게임산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까지 더한다면 탄탄한 콘텐츠 하나가 창출해낸 부가가치는 실로 어머어마 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문학도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문화산업에 활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를 구현하려는 흐름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