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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하라

venhuh 2008. 7. 7. 10:01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의 5%는 부모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들이며 35%는 전문가 직종에 종사하는 고소득자들이고 나머지 60%는 자영사업자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 직종에 들어가거나 자영업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길 밖에는 없다.

이때 전문가 직종은 과거에는 주로 의사, 변호사, 변리사 등 그야말로 대부분 ‘사’자가 들어가는 직종을 가르쳤지만, 요즈음 운동선수, 패션모델, 연예인 등 더욱 다양한 전문가 직종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다. 기업에서 잘 성장해 전문경영인이 돼서 수십억의 연봉을 받는 경우도 있다.

부자가 되려면,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하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스스로의 몸값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몸값은 자연히 올라가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의 저자인 앤서니 그랜트와 제인 그린은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변화를 이해하라. 즉,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늘 변화에서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의 비전을 분명하게 설정하라. 꿈을 간직하고 미래를 예측해 자신이 갈 길을 그려보라는 것이다.

셋째,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라는 것이다.

넷째,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노력을 하라. 변화를 이겨내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이기 때문이다.

섯째, 포기하지 말라. 목표를 정하고 실천의지를 다졌으면 꾸준하게 전진하는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포기는 금물이다.

유능함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원동력이다. 기본적으로 21세기가 원하는 인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갖춘 사람이다.

첫째, 세계화시대, 인터넷혁명시대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영어. 영어가 경쟁력이란 뜻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삼기 위해서 영어는 필수 외국어가 됐다. 인터넷 안에 들어 있는 모든 정보의 90%이상이 영어로 되어 있다. 따라서 영어는 21세기 인재의 첫째 덕목이 되고 있는 것. 그래서 직장인들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어를 정복하려는 노력을 하라고 권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 어느 분야에 몸담고 있든 최고의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길이다. 해당되는 자격증이 있다면 취득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라.

셋째, 다양한 독서를 하라. 넓게, 깊이 세상을 보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라는 뜻이다. 세상의 흐름을 읽고 준비하는 힘이 생기게 될 것이다.

넷째, 경영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라. 직장이란 경영 현장이며 기업은 경제의 흐름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샐러던트(Salaryman과 Student의 합성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것이다.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영역이나 자신의 분야에서 보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한다. 이렇게 공부하는 샐러리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현실 생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거나 미래에 보다 나은 직업을 가지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5일제가 도입이 되면서 자기계발을 할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사회는 참으로 빠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 가속되고 있는 세계화에 따른 경쟁의 심화와 인터넷 혁명에 따른 공간과 거리가 파괴되면서 그야말로 세계는 작은 지구촌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습은 선진사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있던 일이다.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하기 때문에 구성원 스스로가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만 한다. 마치 축구 선수가 동네 축구에서 탈피, 전국 선수대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훈련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요즈음 샐러리맨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다. 주말을 이용하거나 주경야독을 통하여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우고 새로운 전문성을 습득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 판단이 된다. 따라서 주변의 많은 후배들에게 젊었을 때 시간을 아껴서 늘 미래를 대비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곧, 부자가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이영권 / 경제학 박사
[이영권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및 세계화전략연구소(www.bestmentorclub.org)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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