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원` 아이폰 사냥 나선다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 초읽기… 새해 이통시장 관심 고조 조성훈 기자 hoon21@dt.co.kr | 입력: 2009-12-31 18:52 구글이 자체 제작하는 첫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Nexus One)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년 벽두부터 구글의 이통시장 진입효과와 아이폰과의 경쟁구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와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넥서스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은 초대장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 출시 1년을 맞아 우리는 강력한 오픈플랫폼이 촉발한 혁신을 보고있다"면서, 특히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혀 넥서스원 발표를 암시했다. 실제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넥서스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