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D의 연예시대①]연예계 '0원의 경제학'을 아십니까 ▲ 최근 '노개런티' 혹은 '출연료 후불제'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가수 장윤정과 배우 최성국.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연예계에 'O원 경제학'이 각광을 받고 있다. '0원의 경제학'은 수억원에 이르는 스타의 재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무료로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인기가수들의 노 개런티 음반 참여 등이 대표적이다. 스타들이 0원 출연에 동의하고 있는 것은 경제불황으로 자신들의 일자리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여기에 배우를 비롯 가수들의 몸값이 연예계를 주름지게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자신들의 개런티를 대폭 깎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일부 스타들은 흥행 수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