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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3

아이폰, 상식을 흔들다

[올해의 인물]아이폰, 상식을 흔들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그가 처음 한국 땅을 밟은 것은 한 달 전이었다. 성급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1월28일. 한 발 앞서 그를 만나려던 수 많은 사람들이 서울 잠실체육관 앞에 몰려들었다. 그 중엔 영하의 찬바람 속에서 20시간 이상 줄을 선 사람도 있었다. 시작부터 요란했던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이 땅에 적잖은 바람을 몰고 왔다. 기존 상식에 의문 부호를 던지기도 했지만, 때론 사대주의 공방까지 불러일으켰다. 열광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전형적으로 과대포장된 제품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아이뉴스24는 2009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면서 '그'가 몰고 온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했다. 짐작했겠지만 여기서 '그'는 바로 아이폰이다..

구글 `넥서스원` 아이폰 사냥 나선다

구글 `넥서스원` 아이폰 사냥 나선다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 초읽기… 새해 이통시장 관심 고조 조성훈 기자 hoon21@dt.co.kr | 입력: 2009-12-31 18:52 구글이 자체 제작하는 첫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Nexus One)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년 벽두부터 구글의 이통시장 진입효과와 아이폰과의 경쟁구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와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넥서스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은 초대장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 출시 1년을 맞아 우리는 강력한 오픈플랫폼이 촉발한 혁신을 보고있다"면서, 특히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혀 넥서스원 발표를 암시했다. 실제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넥서스원에 대..

김승유 회장의 '아이폰 사랑'

김승유 회장의 '아이폰 사랑'이 하나은행의 아이폰 서비스 추가로 이어질까. 15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미소금융재단 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이폰은 사람들의 통화 패턴 뿐 아니라 생활 패턴까지 바꾸는 큰 변화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현재 점유율이 낮지만 10%를 넘으면 관련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컬러TV의 예를 들며 "일단 점유율이 5~10% 사이일 때는 잠잠했지만, 점유율이 10%를 넘자 너도나도 TV를 사기에 열중했다"며 "통신은 이같은 흐름이 더욱 강하고, 10%를 넘으면 30~40% 점유율은 훌쩍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 역시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 상태. 그는 기자에게 아이폰을 보여주며 "나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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