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67억짜리 자가용 비행기 G550 도입 [노컷뉴스 2008-01-23 11:51:48] LG그룹이 삼성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자가용 비행기를 도입한다. LG는 23일 올해 상반기 안에 미국 걸프스트림사(社)로부터 비즈니스 제트기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가 이번에 구입할 기종은 G550으로, 29.4m 길이에 14명에서 19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최고급 자가용 비행기라는 의미의 '하늘을 나는 리무진'이라는 별칭이 따르며 지난 2003년 이후 미국에서만 111대가 팔렸다. LG 그룹 관계자는 "이 비행기의 가격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이 모델의 가격을 5천990만달러(567억원)라고 적고 있다. LG는 그동안 주력 계열사인 LG전자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