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최고 10만원” 일반인 섭외 카페도 있어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7-08-27 18:00 [중앙일보 이경희] “집에서 안경 쓴 초등 혹은 중학생 아이와 함께 재연·촬영 가능하신 분.” “뱃살 다이어트로 성과 보신 분.” ‘엄마랑 아가랑(cafe.daum.net/cuteth)’은 방송인 사이에서 유명한 일반인 출연자 중계 카페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섭외 메일이 날아온다. 출연에 동의한 회원이 댓글을 올리면 카페 매니저가 담당 작가에게 연락처를 넘겨주고,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카페가 주선하는 출연자만 한 달에 100~200명. 아이를 TV에 내보내고 싶어 하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MBC 기분 좋은 날’ ‘SBS 신동엽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