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국판’ 개봉박두…국내서도 통할까 한겨레|기사입력 2008-01-18 19:57 [한겨레] 대표적인 ‘웹 2.0’ 사이트로 자리잡은 유튜브와 마이스페이스 등 국외 인터넷서비스 업체가 한국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세계 5위권으로 성장한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토종 업체들과의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된다. 구글이 지난 2006년 인수한 동영상 손수제작물(유시시)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곧 한국판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어권에서 유시시 열풍을 이끈 유튜브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만큼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는 현재 약 6500만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판도라 티브이 등은 구글코리아와 동영상 콘텐츠 교류 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