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날이다. 어제는 트위터모임 강남당 야구단 급벙(번개)에 참석, 반가운 회원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역. 11시가 넘을 무렵. 열명의 소중한 모임 회원들과 헤어지고, 또 근처에 있는 늦은 술자리에 참석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새벽까지 술을..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었다. ... 오전에 눈을 뜨니 10시. 사무실에 전화부터 하고 나서, 습관처럼 커피를 타서 한모금 마시고 거실에 선다. 창밖 날씨가 화창하다. 겨울.. 커튼사이로 비추이는 햇살 한자락에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감사한 하루가 또 시작되고 있다. 컴퓨터를 켜고, 이메일 확인부터 몇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전화 몇통. 오늘 하루 만날 사람들과 약속을 하고.. 트위터에 접속. 글을 남긴다. ... #gangnam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