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그녀들은 왜 광고 속에만 있나 전지현 김남주 고소영 김태희 김소라 스포츠조선 기자 soda@sportschosun.com 입력시간 : 2007.09.07 23:33 / 수정시간 : 2007.09.08 11:52 전지현, 김남주, 고소영, 김태희의 공통점은? 요 몇 년간 딱히 내세울 만한 대표작이 없는 ‘무늬만 배우’. 하지만 TV 광고 노출빈도에 있어선 따라올 자 없는 ‘CF 퀸’. 작품선택엔 더없이 인색하지만, 광고에선 다양한 품목을 수용하는 ‘친절한 CF스타’다. 작품 속 캐릭터는 선뜻 떠오르지 않지만, 그들이 출연한 광고로는 단막극을 엮을 수 있을 정도. ‘엘라스틴으로 머릿결을 가꾸고 라네즈로 화장한 전지현이 베스띠벨리 정장을 차려입고 17차를 마시며 애니콜로 약속을 잡는다’는 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