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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3

스마트폰 바람 타고 ‘SW 개발자 시대’ 열린다

스마트폰 바람 타고 ‘SW 개발자 시대’ 열린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30억회…‘대박’ 콘텐츠 줄이어 아이디어 하나로 전세계 직접 판매 ‘기회의 신천지’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고교 2학년 유주완군은 지난달 1일 애플 앱스토어에 올려놓은 주소록 검색 프로그램 ‘콘택츠’와 서울시 버스 운행정보 프로그램 ‘서울버스’로 국내 아이폰 이용자 사이에서 ‘스타’로 통한다. 콘택츠는 0.99달러인데 2주 만에 7000개 넘게 팔렸고, 무료인 서울버스는 하루 1만번씩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유군은 학교 다니며 짬짬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백만원을 벌었지만 프로그램 개발자로서의 미래를 확인한 게 소중하다. #2. 대학생 이민석(26)씨는 지하철을 타고가다 잠이 들었어도 내릴 역이 되면 휴대전화..

'아이폰 대박', 수익모델보다 무서운 적은?

▲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모바일 서밋 토크 2010'이 '아이폰 쇼크'와 스마트폰 시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 김시연 "아이폰 예약 구입했는데 회사에서 2주 정도 스타 대접 받고 혁신자 이미지까지 갖게 됐다. 다음엔 안드로이드폰도 살까 고민 중이다." (신동형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회사 직원 절반이 바꿔 나도 호기심에 샀다. 아이폰 구입자는 휴대폰을 놀이기구나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김진영 로아그룹코리아 대표)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모바일 주최로 열린 '모바일 서밋 토크 2010' 화두는 '아이폰 쇼크'였다. IT전문가와 이동통신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아래 '앱'으로 통칭) 개발자 등으로..

아이폰 속의 한국산 게임 ‘대박 예감’

아이폰 속의 한국산 게임 ‘대박 예감’ 기사입력 2009-12-11 03:00:00 한국은 ‘정보기술(IT) 강국’이지만 유독 소프트웨어 분야에선 힘을 못 쓴다.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사용률이 43%에 이르는 등 열악한 현실 탓이다. 그래서 한국은 거대한 ‘공장의 나라’였다. 휴대전화는 잘 만들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는 외국산이었고, TV는 잘 만들지만 그 TV로 미국 드라마를 봤다. 하지만 애플의 휴대전화 ‘아이폰’이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바꿔놓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대박’의 꿈을 꿀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한국 휴대전화 게임업체 게임빌이 만든 아이폰용 게임 ‘제노니아’는 애플의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2009년 최고의 게임’에 뽑혔다. 순위 없이 30개가 선정됐는데 한국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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