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바람 타고 ‘SW 개발자 시대’ 열린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30억회…‘대박’ 콘텐츠 줄이어 아이디어 하나로 전세계 직접 판매 ‘기회의 신천지’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고교 2학년 유주완군은 지난달 1일 애플 앱스토어에 올려놓은 주소록 검색 프로그램 ‘콘택츠’와 서울시 버스 운행정보 프로그램 ‘서울버스’로 국내 아이폰 이용자 사이에서 ‘스타’로 통한다. 콘택츠는 0.99달러인데 2주 만에 7000개 넘게 팔렸고, 무료인 서울버스는 하루 1만번씩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유군은 학교 다니며 짬짬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백만원을 벌었지만 프로그램 개발자로서의 미래를 확인한 게 소중하다. #2. 대학생 이민석(26)씨는 지하철을 타고가다 잠이 들었어도 내릴 역이 되면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