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럭셔리카 얼마나 팔렸나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벤틀리 101대, 마이바흐 11대, 롤스로이스 6대 등..슈퍼카 대중화시대] 벤틀리,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슈퍼 럭셔리카다. 벤츠, BMW 등 유명 메이커가 내놓은 최고사양의 플래그십모델을 한단계 뛰어넘는 명차 중의 명차다. 2억~3억원은 기본이고, 8억원을 넘는 모델도 있다. 실내 디자인과 옵션을 고객 주문대로 맞춤 생산하기 때문에 10억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국내 슈퍼럭셔리카 시장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건희 회장쯤 돼야 마이바흐를 몰고 다녔다. 그러나 이젠 시장 규모가 대폭 커졌다. 지난한 해에만 롤스로이스가 6대 팔렸고, 마이바흐는 11대 팔렸다. 새로 진출한 벤틀리는 무려 101대가 팔려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