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오늘은하루종일 눈비 내리던 날. 의정부, 별내를 거쳐 하계동 미팅을 마치고눈비 내리는 도로, 밤길을 달려 춘천, 강촌.. 그리고 십년전 2년동안 살았던 추억의 동네, 양평을 거쳐다시 서울로 향하는 길. 비와 함께 달리던 그 길.. 추억속의... ... 오늘은 듣고 싶은, 어렴풋이 떠오르는 음악이 있었다. 80년대, 90년대를 거치면서 겪어왔던 어린시절, 젊은 시절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사랑의 노래들, 가슴 여미게 만드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 선율, 그 가사들... 그 노래들.. ... 작업실. 음악을 틀어놓았지만.. 다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한다. 집중모드로..내일까지 마무리지어야 할 일들, 최종 PT자료 마무리. 하지만, 낮동안 정해진 약속, 외부 일정들을 감안하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