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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3

엠파스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엠파스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기사입력 2008-09-17 14:09 |최종수정2008-09-17 19:39 '자연어 검색'으로 이름을 떨친 엠파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2월에 엠파스를 네이트에 통합하기로 하고 작업을 진행중이다. 엠파스 브랜드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엠파스는 그동안 자연어 검색과 열린 검색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07년 5월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합병되면서 SK그룹 품에 안겼다. 2007년 11월 통합법인이 출범했다. 엠파스는 지난 96년 9월 주식회사 지식발전소의 설립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97년 생활문화정보 사이트인 시티스케이프를 오픈하며 인터넷 검색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99년 11월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네네치킨, 계란 코팅한 치킨으로 年700억 매출

[창업] 네네치킨, 계란 코팅한 치킨으로 年700억 매출 [매일경제 2008-02-15 10:15:31] "돼지 키우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700여 개에 이르는 치킨 배달점포를 가맹점으로 두고 있는 네네치킨 현철호 사장(47)은 무척 차분하고 착실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다소 엉뚱했다. 지금은 연 매출 700억원에 달하는 성공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지만 그가 겪어온 이력은 무척 특이하다. 실제로 그는 돼지를 키우는 농장에서 목부로 일했다. 건국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그는 현장에서 일을 배운 뒤 돼지농장을 운영하면서 시골에서 살겠다는 뜻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험한 일을 일부러 선택했다. 그는 농장에서 돼지 똥을 치우고 사료를 먹이는 일을 했다. 나중에 경험이 쌓인 뒤에는 분만까지 도맡았다. 돼지농..

기업 경영의 '트로이 목마'를 만들자

기업 경영의 '트로이 목마'를 만들자 잠수교·거북선·비디오아트 등 외국인이 경악할 만한 한국판 '트로이 목마'도 많아 틀에 박힌 사고 거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사람도 기업도 도태되지 않아 장대련·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최근 위클리비즈가 인터뷰한 미국 컬럼비아대 번트 슈미트(Schmitt) 교수는 경영에서 역발상(逆發想)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국판 '트로이 목마'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1월26일자 C1,5면 참조) 그런데 한국에서도 그동안 외국 사람들이 경악할 만큼, 상상을 초월한 많은 '트로이 목마'들이 만들어져 왔다. 예컨대 한강에 있는 '잠수교'는 한국을 빼고는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다리이다. 일반 다리에 비하여 공사 비용을 최소로 절감한 매우 실용적인 다리인데,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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