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차이야기] 헉! ‘레드라인’출연 차값만 41억 입력: 2008년 01월 20일 21:09:17 2007년 미국에 개봉한 영화 ‘레드라인’은 화려한 슈퍼카들이 관객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6대의 차가 출연해 차값만 41억원, 한 대당 평균 7억원 가까이 되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차들이 모두 개인의 소장품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이고 유명한 자동차 수집가인 ‘다니엘 세이덱’이 영화 제작을 위해 그의 슈퍼카를 포함해 제작비 26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영화는 억만장자들이 슈퍼카를 동원해 불법 내기경주를 벌이는 것을 소재로 했다. 슈퍼카의 달리는 모습을 헬리콥터를 동원해 생중계해주고 수십, 수백억원의 판돈이 오가는 경주를 한다. 영화의 소재 또한 제작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