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꿈을 갖고 태어나 자라면서 꿈을 잃으면서 늙어간다. 왜일까? 진짜인 나로 태어나서 가짜인 세상에 속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오염된 환경 때문이 아닐까? 가장 큰 오염은 자기자신을 속고 속이며 살아가고 있는 나와 비슷한 내 주위의 세상 모든 사람이 아닐까.. 지금도 나는 나를 속이며 살아가고 있는 다른 사람과 다를 바가 없거나, 혹은 더 못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나로 사로잡는다. 정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현상이 거짓이다. 보이는건 사실로 보이겠지만 실은 내가, 아니 우리 모두가 모르는게 너무나 많다. 유년기에는 꿈을, 소년기에는 공부를, 청년기에는 이성을, 성년기에는 직업을, 중년기에는 삶의 안정을, 노년기에는.. 그렇다면 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 이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