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에는 대통령도 있고, 거지도 있지만.. 둘다 욕먹는건 마찬가지다. 정치인도 욕먹지만, 정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정치를 운용하는 사람의 문제이듯이.. 늘 반복되는 기독교의 폐혜점. 이 역시,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는 생각을 해 본다. 서초동 2100억·12층 규모…공개포럼 열려 토론 “외부 논란은 분수 넘어”- “무한성장 광풍” 찬반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나 영락교회 등과 다른 또 하나의 상징이었다. 등록교인 8만명, 출석교인 4만5천명으로, 명성교회 등과 함께 강남의 대표적인 대형교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 이미지가 주는 상징성은 규모와 다른 크기를 느끼게 했다. 설립자 옥한흠 목사(71)가 시작한 제자훈련과 세습 논란 없는 담임 승계, 현 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