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8시간을 자야 한다?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속론이다. 나폴레옹은
3시간, 아인슈타인은 9시간, 에디슨은 만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침대에 누웠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모두 훌륭한 '잠자는 기술'이 있었다.
'언제 어디서든 잘 수 있는' 재능은 반쯤 타고난다.
하지만 나머지 반은 의지의 힘이다.
- 사사키 미츠오의 《잠자는 기술》중에서 -
" 잠을 정복하는 자 세계를 정복한다...! "
우리 인간의 대부분은 인생의 1/3이라는 아주 많은 시간을 수면에 할애한다. 우리 사람의 '평균수명'은
몇년이던가.. 겨우 100년도 안되는 70~80세가 아니던가..
또한, 이중 1/3의 수면시간을 빼면 깨어있는 시간은 대략 50여년밖에 안된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1일
평균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볼때, 잠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은 고작 하루 "16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잠자는 시간은 한달에 480시간(30일 기준). 일년이면 5,760시간, 10년이면 57,600시간. 결국
50년이면 무려 "288,000시간"의 수면시간이 계산되는 셈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할 중요한 사건이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100년도 못사는데.. 평균수명 80세로 보고 그중 1/3이 수면이라면, 대략 50여년 정도는
깨어있다고 쳐도.. 더우기 게중에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뺀다면...?
30세의 나이를 기준으로 볼때 앞으로 살아갈 날이 '50년 정도'가 남아있다고 치면, 나머지 '50년'으로만
계산을 하더라도 '깨어있을 시간'은 수면시간을 제외해서 '대략 33년 정도가 계산된다.
이를 일자로 따지자면 12,045일이 된다. 또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게 되면 고작 '289,080시간'밖에 안되는
것이다.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 즉 앞으로 우리가 '살아서 의식이 있을 시간'이 겨우 '289,080'시간밖에 안된다는 사실..
(이것을 '분(分)으로 환산해 보자면 '17,344,800分'이 된다. 다시 초로 환산한다면 '1,040,688,000초'... )
인류의 역사를 볼때, 남들보다 지대한 성공을 이루었거나, 역사의 원동력으로서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위인들의 생애'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잠을 이기면서, 잠을 조금씩 자면서 자신의 신념했던 일을 성취해 왔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계산은 성공을 꿈꾸는 자, 혹은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는
억지계산이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네들의 반론이 있다면 거기에 대꾸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 계산으로 하여금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번
태어난 자신의 소중한 인생,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자신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 한번쯤
심각하게 고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잠, 수면... 참으로 달콤하고도 고소한 말이다. 물론 잠이란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적 욕구이자 다음날의 행동을 위한 필수의 휴식수단이다.
그러나, 너무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 잠이란 것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하루평균
여덞시간이상의 수면을 취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라는 엉뚱한 '상식 아닌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우리 인간의 고정관념화된 습관일 뿐이다. 그러나 잠을 줄일 수 있다면.. 우리는 '남아있는
깨어있는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건설적인 사고와 행동의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할 수가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나는 얼마나 살아왔으며, 또한 얼마나 살아갈 나날이 남아 있을까? 한번쯤 계산을 해보라..
내가 살아갈 날들이 과연, 몇일이 남아있을까.. 결코 오늘, 지금 바로 이순간 내가 살아있음은 나를 있게 한
신(神)이 내게 준 '생명의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순간, 작지만 결코 헛되이
보낼 수가 없지 않겠는가..
" 내가 아무렇게나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다..."
... "생명의 의미는 오늘, 바로 지금의 내 행동에 있다'
......
이 글을 쓴지가 벌써 10년전의 일이 되었으니.. 세월 참 빠르다.
오래전에 남긴 이 글을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롭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려 노력은 하지만
낭비한 시간들도 참 많았다는 반성을 해 보며.. 다행히도 연초라 이제부터라도 시테크를 잘 하며 올 한해에는
정말 알찬 시간들로 채워야겠다는 계획도 새삼 점검해 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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