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BMG도 음악에서 DRM 없앤다 전자신문|기사입력 2008-01-08 10:42 워너뮤직에 이어 소니BMG마저 음악에서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해제한다. 비즈니스위크는 메이저 음반사 4곳 중 유일하게 DRM을 고수하던 소니BMG가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음악에서 DRM을 제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니BMG의 첫 번째 DRM프리 음악은 미식축구 챔피언십 슈퍼볼을 기념해 펩시가 다음달 3일 시작하는 10억곡 무료 다운로드 행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행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소니BMG가 DRM 신봉주의자였기 때문이다. 소니BMG는 2005년 자사 음악 CD에 DRM을 몰래 담아 사용자 PC에 영향을 줬다는 이유로 불매 운동과 법적 소송에 직면했다. 제조사 소니 역시 과거 네트워크 워크맨에서 ..